[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충북배구협회가 도내 초·중·고 배구부에 운동용품을 전달했다. 5일 협회에 따르면 ▶청주 각리초, 산성초, 금천중, 각리중 ▶제천 의림초, 남천초, 제천여중, 제천중, 제천산업고, 제천여고 ▶옥천 삼양초, 옥천중, 옥천고 ▶괴산 동인초 등 14개 학교 배구부에 동계파카와 배구공 등의 물품을 전달했다. 박현규 충북배구협회장은 "올해 충북에서 전국체전을 개최하는 만큼 도내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배구협회는 지난해 10월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이 통합됨에 따라 박현규(49) 전 충북배구연합회장이 통합 협회장으로 추대돼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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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종 기자
2017.01.05 1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