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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소방서가 보유한 차량 4대 중 1대는 노후된 것으로 조사됐다. 화재 및 구급출동시 차량 노후화로 인한 고장으로 출동이 지연될 경우 인명피해가 커진다는 점에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충북참여연대가 30일 '충북도민 소방안전 현황'을 발표한 결과, 도내 소방차량 417대중 25%인 105대가 내구연한이 지난 노후차량으로 드러났다. 주력차종에 대한 노후도를 보면, 펌프차가 127대중 31대(24%)가 낡았고, 물탱크차는 21대중 8대(38%0, 화학차는 9대중 1대(11%), 고가차는 9대중 3대(33%), 굴절차는 13대중 3대(23%), 구급차는 70대중 13대(19%), 조명차는 100%, 배연차 43%가 내구연한을 초과했다. 노후도는 제천소방서가 40%로 가장 높았고, 충주와 증평 33%, 진
NGO·NPO
김미정 기자
2014.10.30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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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류제원 기자]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30일 충북도내 소방안전 현황 분석 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기자회견은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불안감을 낮춤은 물론 시민안전도 제고를 위해 지역차원의 점검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4개 분야(소방안전, 댐·저수지 안전, 시내버스 안전, 교량안전)에 대한 안전점검을 계획했다.특히 주민의 입장에서 화재 및 구급 등 유사시에 어느 정도의 소방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소방서별 현황(관할구역, 소방공무원 수, 출동현황, 화재 및 출동 소요시간 등), 119신고 접수현황, 현장활동 부족인력 현황, 소방공무원 공사상자 수 등에 대해 충북도에 정보공개를 청구했다.충북참여연대 관계자는 "지난 4월 16일 발생한 세월호 참사는 한국사회의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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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제원 기자
2014.10.29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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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참여연대는 23일 "충북예총은 2013년 회장 선거와 관련한 모든 의혹을 명백히 밝혀라"라고 촉구했다.참여연대는 이날 "현 충북예총 회장은 임의로 날조된 정관에 의해 후보자격을 갖고 출마해 당선돼 회장자격에 문제가 있을 수밖에 없다"며 "이 사실이 지역 일간지를 통해 공개됐음에도 충북예총은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들 단체는 충청일보 보도를 소개하면서 "2013년 1월 31일 치러진 회장선거에서 현 회장을 후보로 내세우기 위해 충북문인협회 정관을 누군가 임의로 변경했다는 의혹이 일었고, 실제 정관을 임의변경했으며, 당시 이 후보가 충북문인협회 고문이며 회원이라고 확인서를 발급했다고 정관 날조를 주도한 사람의 양심고백이 있었다"고 제시했다.충북예총 조직 및 운영규정에 따르면 '회장은 회원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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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기자
2014.10.23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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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북참여연대는 16일 "청주시의 선심성 재량사업비 폐지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참여연대는 이날 논평을 내고 "청주시의 이같은 결정은 시민의 뜻을 존중하는 것"이라며 "청주시의회가 이를 적극 수용해 지방의원 스스로 특권을 내려놓는 모습을 통해 지방의회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환영입장을 밝혔다. 이와 함께 충북도의회 등 도내 기초의회의 재량사업비 폐지 결정을 촉구했다.이들 단체는 또 "재량사업비를 없애는 대신 현 '주민참여예산제'를 강화해 지역주민 스스로 지역현안사업을 결정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지역별 지역회의를 구성해 지역주민이 지역의 문제를 논의하고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참여예산제를 운영한다면 지역민이 필요로 하는 소규모 주민숙원 사업은 해결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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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기자
2014.10.16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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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의 의정비 인상, 재량사업비 추가 편성과 관련, 충북참여연대는 지난달 30일 "민의를 거스른 충북도의회의 파행 운영과 재량사업비 추가편성, 의정비 인상을 규탄한다"고 비난했다.충북참여연대는 이날 오전 충북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30일) 충북도의회 제334회 정례회가 폐회하지만, 정례회 기간동안 여야의원 그 누구도 재량사업비의 문제점에 대해 지적하지 않았고, 이변이 없는 한 오늘 본회의에서 의원 1인당 9천만원씩 추가 편성된 재량사업비 약 28억이 통과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어 "의정비 인상은 임기중 한번만 올리도록 지방자치법이 개정된데다 향후 몇년간 선거가 없어 지방의회 입장에선 올해가 의정비를 올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일 것이지만, 겸업·겸직 전면 차단과 같은 제도적 장치 마련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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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기자
2014.09.30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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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의 추모 상징물의 무단 철거와 관련, 충북지역 시민사회단체는 24일 청주시에 시민 사과와 더불어 무단 철거 금지를 촉구했다. '세월호 희생자 추모 및 진실규명 충북범도민대책위원회'는 24일 청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세월호 민심과 그 상징물을 폄훼하는 청주시를 강하게 비판한다"면서 "국가적 재난에 대응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행동에 대해 시민정신과 정의를 폄하·무시하고 법의 잣대로만 얽어매려는 구시대적 리더십에 사로잡혀 있는 것은 아닌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어 "청주시청사 앞 도로변에 시민들이 달아놓은 노란리본이 사라졌고,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해 상당공원 앞에 설치한 단식장을, 단식 첫날 철거반원들과 담당 공무원이 찾아와 지속적인 철거명령을 하기도 했으며,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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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기자
2014.09.24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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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북참여연대는 18일 충북도교육청의 '충북 혁신학교 추진계획' 발표에 대해 환영입장을 밝혔다.참여연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충북교육청이 2015학년도부터 매년 혁신학교 10개교를 선정해 4년간 자율학교로 지정 운영하겠다고 밝힌대로 혁신학교가 '민주적인 학교 운영'과 '책임지는 학교 공동체'를 통해 '즐거운 배움, 창의적 교육'이 흔들림이나 지체 없이 목표대로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무엇보다 돌봄이나 행정지원을 위한 인력배치를 우선 고려할 것을 강조했고, 교과시수의 자율성 보장과 학급당 학생 수도 25명 내외로 조정하는 등 이제까지 획일화된 공교육에서 새로운 희망을 잉태하는 공교육으로 희망을 제시했다"며 "혁신학교에 대한 충북도민의 열망은 높다"고 강조했다.참여연대는 하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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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기자
2014.09.18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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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지방의원들의 의정비 인상 요구 움직임과 관련, 충북경실련은 유급 겸직 반대에 이어 '공공단체 관리인' 겸직도 안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충북경실련은 17일 "지방의원들의 유급 겸직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공공단체 관리인' 겸직"이라며 "사회단체의 보조금 등을 포함한 예산을 심사하고 의결하는 지방의원이 해당 단체의 대표 등 관리인을 겸직할 경우 공정한 의정활동에 영향을 받을 우려가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지방자치법 제35조 5항에 따르면 지방의회의원은 해당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단체와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거래를 할 수 없으며, 이와 관련된 시설이나 재산의 양수인 또는 관리인이 될 수 없다. '공공단체'란 지자체가 출연하거나 보조금을 지급하는 단체(기관)로 바르게살기협의회, 새마을회, 재향군인회,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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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기자
2014.09.17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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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지방의원들의 의정비 인상이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지방의원들의 겸직비율이 50%로 나타나 인상반대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충북경실련이 16일 '충북 지방의원 겸직신고 현황'을 정보공개 청구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 162명 지방의원중 49%인 80명이 겸직하고 있고, 이중 42명(신고의원의 53%, 전체의원의 26%)이 의정비 이외에 겸직회사로부터 보수를 받고 있다고 답했다. 겸직신고를 하지 않은 의원과 겸직신고를 했어도 보수수령 내용을 밝히지 않은 의원을 감안하면 의정활동 외에 개인사업 등으로 보수를 받는 의원 수는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겸직을 신고한 의원 80명은 충북도의회가 28명, 청주시의회 8명, 충주시의회와 괴산군의회 각 7명, 보은군과 옥천군 각 6명, 제천시와 음성군 각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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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기자
2014.09.16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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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지방의원 재량사업비의 추가 편성과 관련,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11일 "충북도민의 뜻에 반하는 의원 재량사업비를 전액 폐기하라"고 촉구했다.참여연대는 11일 충북도지사, 충북도의장, 청주시장, 청주시의장에게 재량사업비 폐지 촉구 질의서를 보내 답변을 받은 결과 모두 '유지' 입장을 밝혔다며 이같이 주장했다.이들 단체는 "재량사업비에 대한 수많은 문제제기와 이중편성이라는 비난에도 불구하고 필요한 사업이라며 예산편성을 강행했다"며 "재량사업비의 폐해를 경험한 지자체가 이미 재량사업비를 폐기하고 있는 마당에 유독 충북도의회가 재량사업비의 예산안을 통과시키는 것을 충북도민은 절대 납득할 수 없다"고 비난했다. 이어 "투명성을 담보할 수 없는 재량사업비가 매번 이렇게 수십억씩 쓰이는 것을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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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기자
2014.09.11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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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지방의회의 재량사업비 증액 요구와 관련,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26일 "의원들의 대표 선심성 예산인 재량사업비는 증액이 아닌 전면 폐지돼야 한다"고 촉구했다.참여연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재량사업비는 시민의 혈세임에도 투명성이 담보되지 않는 의원들의 대표적인 선심성 예산으로 지속적으로 폐지를 요구하고 있는 사업비"라며 "시책추진보전금이나 소규모 주민숙원사업비로 둔갑되는 등 그 사용처나 사용기준 등 예산편성의 기본도 확정하지 않은 채 '재량'대로(맘대로) 집행되어 지속적으로 문제로 제기되어왔다"고 지적했다.이어 "편성과정에서 충분한 타당성 조사를 거치지 않고, 심의 때도 구체적인 사업 내용 없이 뭉뚱그려 처리되어 일명 '지방의회 쌈짓돈'이라고 폄하되고 있다"며 "더욱이 집행부의 견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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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기자
2014.08.27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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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암폭탄'으로 논란을 빚었던 청주 오창 디클로로메탄 배출업체와 관련,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이 이를 계기로 환경적으로 성숙해지는 계기가 되야 한다고 밝혔다.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은 12일 논평을 내고 "오창지역의 디클로로메탄 배출업체 주변지역 대기조사결과가 우려할 만한 수준이 아니라는 국립환경과학원 결과가 나왔지만, 이를 계기로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지켜나가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청주권 산업체들의 디클로로메탄 배출 문제와 관련, 환경문제를 정략적 수단으로 삼았던 당사자들은 이 문제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밝히고 책임 있게 해명해야 한다"며 " 충청북도는 조사결과 기준치를 초과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에 안주하지 말고, 환경관리 및 행정혁신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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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제원 기자
2014.08.12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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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비영리민간단체 가운데 절반 이상이 청주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어 지역 불균형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NGO센터의 '2014 충북비영리민간단체 현황 및 실태조사' 결과 충북에서 활동하는 비영리 민간단체 369개 중 통합청주시지역이 전체의 60.3%를 차지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어 제천·충주 8.4%, 보은 5.1%, 영동 4.1% 등으로, 비영리민간단체의 지역간 불균형이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비영리민간단체 활동 유형 분류를 기준으로 구분했을 때 복지단체가 16.8%로 가장 많았고 자원봉사가 12.8%, 교육·연구가 12.0%로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온라인운동과 국제연대가 0%, 모금 0.7%, 노동·빈민, 권력감시, 소비자권리, 인권등의 분야가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활동기능별로 분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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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제원 기자
2014.08.11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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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노동인권센터(대표 김인국 옥천성당 주임신부)는 설립 4주년을 맞아 3천200건의 노동인권 상담과 340건의 법률지원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청주노동인권센터는 노동자 인권 보호를 위해 2010년 7월 28일 설립된 비영리민간단체다.설립후 4년간 진행한 노동인권상담 3천195건을 유형별로 보면 임금체불이 970건 30.4%로 가장 많았다. 이어 기타 26.1%, 징계해고 15.6%, 산업재해 11.5%, 노조 조직 운영 6.2%, 법정휴가 3.8%, 고용보험 3.3% 등의 순이었다. 이용자는 대부분 비정규직, 중소 영세사업장, 이주노동자 등 취약 노동자였다. 노동인권센터는 또 그동안 아세아제지 정리해고 노동자 지원, KT인력퇴출프로그램 관리자 양심고백 기자회견, 간병요양노동자들의 노동실태 개선, 청주시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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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기자
2014.07.28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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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북 첫 진보교육감의 핵심공약인 '혁신학교' 예산 삭감과 관련,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충북여성살림연대 등은 일제히 충북도의회를 규탄했다.충북참여연대는 지난 25일 성명을 내고 "충북도의회에서 제1회 충북도교육청 추경예산안을 핵심 안건으로 하는 제2차 본회에 앞서 시민단체들이 '혁신학교' 예산을 추경예산안에 반영할 것을 촉구했지만 관련예산 3억8천9만원이 전액 삭감된 수정안이 그대로 통과됐다"며 비난했다.이어 "이날 5분 발언에서 새누리당 윤홍창 의원은 혁신학교에 대해 '교육계와 학부모, 도민들에게 한번도 합의를 구하지 않는 일방적인 독선과 아집'이라고 주장했지만, 경쟁중심의 학교가 아닌 즐겁고 행복한 교육모델을 만들어달라는 도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혁신학교 예산 전액 삭감이야말로 충북
NGO·NPO
김미정 기자
2014.07.2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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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신국진 기자]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22일 "충북도민은 진보교육감을 선택했지만 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의원은 이를 무시하며 직무를 유기하고 있다"며 "교육위원 소속 새누리당 의원들은 각성하라"고 촉구했다.이 단체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충북교육의 변화를 열망하던 도민들이 충북교육 역사상 처음으로 진보교육감을 탄생시켰다"면서 "도민의 선택을 실현해야 할 도의회 교육위원회가 김병우 교육감의 핵심공약과 관련된 예산을 모두 삭감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이들은 "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의원들은 사사로운 감정과 구태의연한 이념 논쟁을 앞세우며 도민들의 준엄한 명령과 선택에 불복하는 민주주의 파괴 행위"라고 덧붙였다.이어 단체는 새누리당 소속 의원들은 도민 앞에 정중히 사과하고 충북교육
NGO·NPO
신국진 기자
2014.07.22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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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16일 오후 2시 참여연대 동범실에서 민선6기 지방의회 출범의 의미와 과제를 진단하는 토론회를 개최한다.'시민이 바라는 민선6기 지방의회'의 주제로 열리는 이날 토론회는 참여연대 지방의정센터 '동네정치활력소' 출범식도 겸한다.참여연대는 "6·4지방선거 결과, 이번 제10대 지방의회는 9대와 달리, 의회구성이 여대야소(與少野大) 구도로 형성됐고, 재선의원이 초선의원보다 많아 의회 운영에 무게감이 실릴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선진 지방의회로 발전해나가길 바라는 의미에서 민선6기 지방의회 출범의 의미와 과제를 다룬다"고 취지를 설명했다.이날 토론회에는 고영구 '동네정치활력소' 위원장(극동대 교수)의 사업계획 발표, 정상호 서원대 교수의 발제에 이어, 토론자로 육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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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기자
2014.07.15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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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북시민재단은 시민공익활동 지원을 위해 도내 후원자들을 초청해 15일 오후 7시 충북NGO센터 대회의실에서 '기부파티'를 개최한다.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마련된 이날 기부행사는 기부자 소개, 재능기부공연(카운터 테너 루이스 초이, 아템파우제 앙상블), 축사, 만찬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연 100만원 이상 기부자중 CEO를 중심으로 '천사클럽CEO포럼' 창립준비위원회도 발족할 예정이다.이날 기부행사 목표는 5천만원으로, 기부금은 공익활동을 위한 NGO 역량개발, (사)충북시민재단 자립성 강화,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인재양성, 사회적 약자의 자립 등에 쓰일 예정이다. 후원문의는 ☎043-221-0311, 후원계좌는 농협 301-0102-2620-71. / 김미정 mjkim@j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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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기자
2014.07.14 2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