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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운동 자원봉사자들에게 음식물을 제공한 사실을 제보한 신고자 3명에게 포상금 1천500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도 선관위에 따르면 A군수 후보자의 선거운동 자원봉사자 2명이 선거구민 20여 명을 연설대담장소에 동원, 연호를 외치게 하고 74만5천원 상당의 음식물을 제공한 사실을 제보한 신고자에게 800만원을 주기로 했다.선관위는 또 교육감 선거 예비후보자의 배우자 등 3명이 자원봉사자 4명에게 총 326만2천원을 제공한 사실을 고발한 신고자에게 500만원을 지급했다. 선관위는 군의원 후보자 B씨 선거사무원이 후보자를 위해 주민 13명에게 27만4천원 상당의 음식물을 제공했다는 신고자에게도 200만원을 지급했다.선관위 한 관계자는 "선거범죄 신고자는 법에 따라 신분이 철저히 보호되는
대통령실·국방·외교
신국진 기자
2014.07.13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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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 이하 충북TP)가 효율적인 비즈니스중개로 지역 내 유망기업을 우수기업으로 육성한다.충북도와 충북TP는 10일 45개 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BASE 멤버십기업(이하 회원기업) 발대식과 기업협의회를 가졌다.이날 충북TP는 ㈜토마스케이블 등 45개사를 BASE 멤버십기업으로 선정하고 전문위원을 통해 상시적 기업컨설팅, 기업성장단계분석, 지역 내 지원 사업 연계 등 수요자 중심의 체계적인 기업지원 서비스를 약속했다. 행사는 ▶기업지원 프로그램 소개 ▶기술투자촉진을 위한 충북TP-KDB대우증권㈜ 기술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 ▶기술투자 설명회 ▶회원기업 인정서 수여 ▶기업 간 교류회 등 회원기업의 성장 가속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남창현 충북TP 원장은 "기업별 성장
일반·산업
신국진 기자
2014.07.10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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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올해 8억 8천만원을 투입해 도내 22개소(청주 7, 충주 2, 제천 2, 옥천 3, 영동 1, 증평 2, 진천 2, 음성 3개소) 보조 관측망을 설치한다고 10일 밝혔다.보조관측망 사업은 총 사업비 168억원(448개소)이 투자돼 오는 2018년 완공되며 지난해까지 9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93개소를 설치했다.지하수 보조관측망 설치사업은 관정설치 및 기존관정을 활용해 수위, 수온, 전기전도도 등을 측정할 수 있는 자동 관측 장치를 부착하는 것으로 태양열을 이용해 자동관측 시스템에 실시간 관측할 수 있다.또 지하수 보조관측망을 설치·운영해 지하수의 변화 추세(수위, 수온, 전기전도도)를 지속적으로 관측한다.충북도 관계자는 "지하수는 공공자원으로 백년대계를 위하여 보존하고 관리하여야 할 매우 중요한
일반
신국진 기자
2014.07.10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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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안전행정부 '지방재정 균형집행 실적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도(道)로 선정됐다. 안전행정부는 10일 전국 244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벌인 '2014년 상반기 균형(조기)집행 최종실적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충북은 이번 평가결과 도와 시군을 포함 목표액, 총 3조 5천619억원을 집행했다. 이는 충북도가 애초 목표했던 3조4천189억원보다 1천430억원을 초과 집행한 것으로 목표액 대비 4.18%p가 높은 수치다. 도(道) 본청은 1조 7천598억원을 집행해 9개 도(道)기관 평균 107.78%를 웃도는 목표대비 111.85%를 달성했다. 특히 세월호 사고 이후 침체한 경제상황에서 민간부문에 직접 영향이 있는 민간 실 집행률은 114.25%로 나타나 의미를 더 했다. 그간 충북도는 상저하고(上底
행정·자치
신국진 기자
2014.07.10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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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청주국제공항 이용객이 전년 비해 13.3%(8만8천494명) 증가했다.10일 충북도에 따르면 국내선은 58만5천504명, 국제선 17만 584명 등 75만6천88명이 올해 청주국제공항을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국내선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5%(1만4천351명) 증가했으며 국제선은 중국행 정기노선 운항편 및 부정기 노선 증가로 76.9%(7만4천143명)가 증가했다.국제선 이용객 중 외국인은 12만2천423명(72%)으로 전년 대비 125.4%(6만8천114명)가 늘었고 중국인 이용객은 11만9천290명(97.4%)으로 전년 대비 147.5%(7만1천83명)가 증가했다.충북도는 중국인 이용객이 급증한 것에 대해 지난 4월 6일부터 진행된 중국 단체관광객 72시간 무비자 입국 허용 공항 지정
대통령실·국방·외교
신국진 기자
2014.07.10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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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충북도지사는 민선 6기 첫 시장·군수회의를 열고 도민 화합과 내년도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한 각 시·군의 철저한 준비를 주문했다.이시종 지사는 10일 이승훈 청주시장 등 11명의 시장·군수가 참여한 가운데 민선 6기 첫 시장·군수 회의를 열었다.이 자리에서 이 지사는 "어려운 고비마다 지혜와 열정을 모아주고 함께한 시·군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어 경제 1등 도 충북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며 "민선 6기에도 지속적인 협조로 충북이 영충호 시대 리더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동참해달라"고 말했다.특히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각 시·군은 기획재정부 예산 심의 일정에 맞춘 철저한 준비와 총력 대응을 당부했으며 오는 9월 개최되는 2014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구했다.이 지사는 "민선 6기
대통령실·국방·외교
신국진 기자
2014.07.10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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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신국진 기자]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바이오'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그림엽서 공모전을 개최한다. 주제는 '우리 삶을 풍요롭게 하는 상상 속 바이오 세상'으로 바이오 기술로 변하게 될 가정, 학교, 사회, 세계의 미래 생활 모습 등을 엽서에 담으면 된다. 공모기간은 오는 14일부터 8월 29일까지며 전국 초등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우체국에서 구할 수 있는 관제엽서나 관제엽서 크기에 맞도록 켄트지 등을 재단해 이용할 수 있고 이름, 주소, 연락처, 이메일, 작품설명 등을 정확하게 기재해서 운영사무국으로 발송하면 된다. 조직위는 이번 공모전에서 총 58명의 입상작을 선발해 대상 1명에게는 도지사 상장 및 상금 100만원, 최우수상 2명에게는 도 교육감 상장 및 상금 50만원
일반
신국진 기자
2014.07.10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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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신국진 기자] 충북도가 10~11일 사회적기업·마을기업을 대상으로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참가자들은 최윤희 2M커뮤니케이션 대표의 '마음경영과 CEO의 이미지 메이킹'란 주제의 특강을 시작으로 자유토론 등이 진행된다.둘째 날에는 정갑용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문위원의 '소상공인자금 지원 절차와 내용' 강의에 이어, 최재혁 회계사가 진행하는 '알기 쉬운 세무·회계'에 대한 강의가 열린다.충북도 관계자는 "도내 사회적 기업 및 마을 기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우선 기업인의 투명한 경영과 경쟁에서 이기는 사업가 정신 그리고 사회적 기업인 역할과 정신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지도자 양성교육과 컨설팅,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시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신국진
행정·자치
신국진 기자
2014.07.09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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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신국진 기자] 진천보건소가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최우수 기관에, 청원보건소가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229개 기초단체를 대상으로 통합건강증진 사업의 도입목적 달성을 위한 체계 구축, 맞춤형 우수사례를 토대로 평가했다.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진천보건소는 전 분야에서 고른 점수를 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포상금 1천800만원을 받는다.특히 진천보건소는 방문건강관리분야 유공 기관으로도 선정돼 2관왕에 올랐다.종합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청원보건소에도 장관 표창과 포상금 800만원이 수여된다.이날 충북도에서는 건강증진 분야에서 공이 큰 공무원 6명도 수상자 명단에 포함됐다.부문별 수상자는 구강 보건의 날 유공에 음성보건소 유현숙씨, 방문건강관리분야 유공에 청원보건소 구순림씨
일반
신국진 기자
2014.07.09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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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신국진 기자] 충북도가 차상위 대상 '희망키움통장(Ⅱ)' 가입 가구 310명을 오는 14~23일 1차로 신규 모집한다.희망키움통장(Ⅱ)은 일하는 차상위 계층까지 확대 지원하는 보건복지부의 저소득층 자산형성 지원사업의 하나로 기존의 수급자 및 자활사업 참여자 대상이다.가입대상은 근로·사업소득이 최저생계비의 90%이상 120%이하인 가구이며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10만원을 지원한다.저축은 3년을 만기로 하고 본인 저축액과 은행이자 외에 정부지원금 360만원을 함께 받을 수 있다.지원금은 주택 구입과 본인 또는 자녀의 교육자금, 창업, 운영자금 등과 같이 자립과 중산층 진입을 위한 용도로 쓰인다.가입 상담과 신청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근로 활동을 증빙하는 재직증명서 또는 원천소득징수
행정·자치
신국진 기자
2014.07.09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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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신국진 기자] 충북도 농업기술원은 '힐링 식문화 코칭 및 푸드 스타일링' 교육 과정을 마련하고 오는 31일까지 총12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한다.이번 교육과정은 지역농산물 활용한 요리의 중요성과 음식 산업에 대한 부가가치를 향상시키는 전문가를 양성하게 된다.주요 교육 내용은 음식과 요리의 과학적 이해, 감성마케팅, 오감교육, 식품위생, 푸드 스타일링, 테이블 셋팅 등으로 서승호 쉐프를 비롯한 유명강사들이 강의를 맡는다.이희순 충북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감성과 경쟁력 있는 차별화된 맛집 조성과 식생활 체험장 운영 전문가로 거듭 날 수 있길 기대한다"며 "고부가가치 음식을 개발해 지역농산물 소비 활성화와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신국
대통령실·국방·외교
신국진 기자
2014.07.09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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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오창읍 일대에서 배출돼 6·4지방선거에서 쟁점으로 주목받았던 '디클로로메탄' 측정조사가 본격 추진된다.새정치민주연합 변재일(청원) 국회의원은 8일 오창우림필유 1층 문화센터에서 박종민·김간지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원, 김수길 우림2차입주자 회장, 박성희 오창환경 지킴이 회장, 강창우 오창이장단 협의회장 등 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디클로로메탄(DCM)은 국제암연구소에서 '발암가능물질'로 분류하고 있으며 오창에 입주한 기업 중 외국계 기업인 W사와 S사, 국내기업 등에서 배출하는 것으로 전해졌다.이는 지방선거 기간 새누리당이 "청주·청원지역이 DCM이라는 발암물질로 뒤덮였고, 이시종 지사가 발암폭탄을 유치한 것"이라고 주장하며 논란이 됐다.당시 발암물질 공방이 연일 이어지면서 오
대통령실·국방·외교
신국진 기자
2014.07.08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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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신국진 기자] 생명과학의 신비로움과 마이크로세계의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표현하는 '제11회 국제바이오현미경사진 공모전'이 열린다.8일 오송 국제 바이오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시종·오영교)는 오는 8월 31일까지 홈페이지(www. osong-bio.kr)를 통해 응모작을 접수받는다며 이 같이 밝혔다.응모부문은 초·중·고등부 및 일반이며, 광학현미경이나 전자현미경으로 촬영한 바이오 관련 이미지를 파일용량 1M이상 jpg 또는 jpeg파일로 응모하면 된다. 1인당 10작품까지 응모 가능하며 우수작품에 대해서는 부문별 심사를 거쳐 보건복지부장관, 도지사상장과 상금 등을 수여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회 홈페이지(www.osong-bio.kr)를 참고하면 된다. / 신국진
일반
신국진 기자
2014.07.08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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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신국진 기자] 충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전상헌·이하 경자청)은 에어로폴리스 용지 일부를 올 하반기부터 개발한다.8일 경자청은 보도자료를 통해 에어로폴리스지구 MRO산업의 도약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단계별로 부지를 조성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경자청 에어로폴리스지구는 청주시 내수읍 입동리·신안리 일원에 47만4천㎡ 규모로 오는 2020년까지 항공정비전문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경자청은 우선 1단계로 도비 330억원을 투입해 오는 2016년까지 A구역인 15만3천㎡를 개발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내달 안에 국내 MRO(항공정비) 앵커기업(선도기업)과 충북도, 경자청 등 3자의 대표자가 MOA(합의각서)를 교환한다.전상헌 청장은 "나머지 B구역(32만1000㎡)은 2020년 완료를 목표로 추후 개발할 방침"이라
행정·자치
신국진 기자
2014.07.08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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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신국진 기자] '감투싸움'으로 임시회 개회 5분만에 중단됐던 충북도의회가 또 다시 일정을 연기했다. 8일 오전 10시 개회한 충북도의회는 5분 만에 새누리당 임회무(괴산)의원이 정회를 요청해 중단됐다.이후 이날 오후 2시 임시회가 속개될 예정이었으나 원 구성안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임시회는 또 다시 연기됐다. 충북도의회 관계자는 "회의가 길어져 임시회 일정을 연기하게 됐다"며 "오후 3~4시 속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충북도의회 관계자 등에 따르면 상임위원장 협상은 사실상 불발 됐으며 새누리당 소속 의원들의 단독 처리를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신국진
대통령실·국방·외교
신국진 기자
2014.07.08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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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에 거주하는 장기체류 외국인·귀화자·외국인주민 자녀 등이 4만3천148명으로 조사됐다. 7일 충북도는 2014년 지방자치단체 외국인주민 현황(2014년 1월 1일 기준)을 조사한 결과 남자가 2만3천468명, 여자가 1만9천680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도내 주민등록인구 대비 2.7%로 지난해(3만9천177명)보다 10%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한국 국적을 갖지 않은 사람이 3만1천794명(전체 외국인주민의 73.7%)으로 나타났고 한국 국적을 갖고 있는 사람은 3천636명(8.4%), 외국인주민 자녀는 7천718명(17.9%)이다. / 신국진
일반
신국진 기자
2014.07.07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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