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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이희득 기자]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쌀 공급과잉 문제를 해소코자 논에 타작물 재배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기술지원반을 운영한다. 센터는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술지원에 앞서 9일 80여 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논 콩 안전재배를 위한 기술교육과 성공사례 위주의 특별교육을 진행했다. 센터는 성공적인 논 타작물 재배 지원 추진을 위해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올해 11월 말까지 타작물실무반과 종자지원반, 농업기계 지원반, 현장 상담반 등 8개 기술지원반을 운영해 농가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쌀 공급과잉으로 인한 쌀값 폭락 문제를 해소하고 타작물 자급률 향상에 도움이 될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에 농가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며 "센터에서도 적극적인 기술지원을
일반
이희득 기자
2018.04.09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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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옥천군은 논에 벼 대신 다른 소득작물 재배를 유도해 쌀 공급과잉 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타작물 식량자급률 제고를 위해 진행하는 타작물 재배지원사업을 진행 중이다. 옥천군은 쌀 수급 안정을 위해 올해 4억2천84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목표량은 126ha이고 옥천군의 실적은 61.23ha로 목표량 대비 48.6%이다. 타작물 재배신청을 받은 결과, 콩은 11.8ha 18.7%로 가장 높았고 옥수수 7.5ha 11.9%, 인삼 7ha 11.1%, 조사료 6.5ha 10.3% 순이다. 농식품부는 지난 2월중 신청기한 연장 및 사업대상 확대 완화 등 제도 개선으로 신청의 폭을 확대했다. 이어 두 번째 제도 개선으로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 참여 농가들이 생산한 콩·
행정·자치
윤여군 기자
2018.03.2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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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군이 쌀 수급 안정을 위해 논에 벼 대신 다른 소득 작물을 재배하는 농가를 지원하는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대상 농가를 확대키로 했다. 또한 많은 농가에서 쌀 수급 안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신청 기간을 다음달 20일까지 연장했다고 밝혔다. 27일 군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지난해 쌀 변동직불금을 받은 농지에 2017년 벼 재배사실 확인(사업신청시 증빙서류 제출) 농지가 추가되면서 대상이 확대됐다. 이와 함께 지난해 자발적 논 타작물 전환 농가의 경우 예외적으로 이번 지원사업 대상에 포함되며, 기존에 제외됐던 인삼도 이번에 지원대상 작물로 추가됐다. 타작물 재배지원금은 1ha(1만㎡)당 조사료 400만원, 일반·풋거름(인삼 포함) 작물 340만원,
행정·자치
서인석 기자
2018.03.2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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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충남소방본부(본부장 이창섭)는 최근 논·밭두렁 태우기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실제로 지난 11일 공주시에서 논·밭두렁을 태우던 안모(75)씨가 인근 야산으로 옮겨 붙은 불을 진압하려다 전신에 3도 화상을 입고 치료하던 중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올해 3월 12일까지 도내에서는 총 70건의 임야화재(들불, 산불)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3천4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는 유형별로 들불 38건, 산불 32건으로 화재원인은 전체 70건 중 94.3%에 해당하는 66건이 쓰레기소각 및 논밭두렁 태우기 중 부주의에 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최근 3년간 1~3월 발생한 총 293건의 임야화재 중 34.9%가 토
일반
최현구 기자
2018.03.15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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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흥기)는 영농철을 맞아 해마다 관행적으로 농가에서 실시하는 논·밭두렁 태우기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12일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논·밭두렁 소각은 1980년대 초반까지는 논·밭에서 겨울을 나는 애멸구나 끝동매미충을 박멸하기 위해 장려됐지만, 이후 개량된 품종들이 보급되면서 이 같은 해충이 발생하더라도 농작물에는 별다른 피해를 주지 못한다. 오히려 해충 방제 효과보다 거미 등 해충의 천적이 죽는 비율이 더 높아 자연 방제 효과를 상실하는 부작용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요즘 같은 봄철에는 건조하고 강한 바람이 많이 불어 야산과 가까운 곳에서는 자칫 소각의 부주의로 화상을 입거나 산불로 확산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행정·자치
서인석 기자
2018.03.1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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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군은 산불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산림인접지역에서 논밭두렁 및 생활쓰레기를 무단으로 소각한 금왕읍 정모, 대소면 김모, 삼성면 이모씨 등 3명에 대해 '산림보호법 위반 혐의'로 과태료를 30만원씩 부과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과태료 부과는 산불인접지역에서 논밭두렁 및 생활쓰레기 소각하는 사례가 날로 늘어나고 있어, 무단 소각으로 인해 산불로 번지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고, 주민들에게 산불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일으키기 위함이다. 강호달 산림녹지과장은 "본격적인 농사철이 시작되는 봄철에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발생 위험이 어느 때 보다 높아 산림인접지역에서 논밭두렁 및 생활쓰레기를 소각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음성군은 공무원과 산불감시원 등을
행정·자치
서인석 기자
2018.03.07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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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영동군은 '논 타작물재배 지원사업' 신청기간을 오는 4월 20일까지 연장했다. 이 사업은 전년도 벼 재배 농지에 벼이외 다른 작물을 1천㎡이상 재배하고 농지 형상 및 기능을 유지할 경우 보상금을 지급해 소득감소를 보전해 준다. 쌀 시장의 구조적 공급과잉 해소와 쌀값 안정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곡물의 식량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군이 중점 추진하고 있다. 군은 쌀 수급안정을 위해 올해 2억6천8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역내 79ha의 논에 벼대신 타작물을 재배하는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당초 2월 말까지 신청을 접수했으나 정부 사업지침 변경으로 사업의 일부 추진사항이 변경됐다. 주요 변경 내용은 신청기간 연장을 비롯해 제외품목도 무, 배추,
행정·자치
윤여군 기자
2018.03.07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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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천안동남소방서(서장 김경호)는 최근 천안 지역 건조 주의보가 연일 계속됨에 따라 봄철 논, 밭두렁 소각 행위에 대한 자제를 당부했다. 설 연휴 기간에만 전국적으로 총 31건의 산불이 발생했다. 통계적으로도 임야 화재의 경우 대부분 봄철에 발생해 주요 원인인 담뱃불, 불장난, 농작물 소각 등에 대한 각별한 대비가 필요하다. 이에 소방서는 유관기관 논, 밭두렁 소각 관련 협조 공문 발송, 산림 인접 지역 산불 예방 기동 순찰 강화, 불법 소각으로 인한 소방력 출동 시 과태료 부과, 마을 단위 공동 소각 시 여건에 따라 소방력 지원, 산불 캠페인 시 논·밭두렁 소각의 위험성 홍보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작년 강릉 산불과 올해 삼척 산불에서 알 수 있듯 산
일반
송문용 기자
2018.02.20 1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