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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사설
중부매일
2019.08.0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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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사설
중부매일
2018.08.20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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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사설
중부매일
2018.07.15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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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추석연휴에 시골길을 가다가 마을입구에 걸린 플랜카드가 눈에 들어왔다. 마을 이장 아들의 기상직 공무원 합격을 축하하며 누군가 걸어둔 것이다. 올해 국가직 7급 공무원 시험 평균 경쟁률은 81.9대 1이었다. 고시패스는 아니더라도 이 정도면 플랜카드가 내걸릴만 하다. 하지만 이는 약과다. 올 국가직 9급 최고 경쟁률은 무려 734.3대 1이었다. 실력은 기본이고 조상의 음덕이 있어야 공무원에 도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공시족(公試族)'이 넘쳐나는 현상은 새삼스러운 일이 아니다. 공무원에 목매는 학생들이 넘쳐나는 획일화된 문화가 한국 대학가의 민낯이다. 대기업은 물론 탄탄하던 은행마저도 속절없이 쓰러졌던 IMF사태 충격 이후 이런 문화가 강해졌다. 출구가 보이지 않는 청년실
외부칼럼
박상준 기자
2015.10.05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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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문영호 기자〕아산시는 전체 공직자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면책제도 교육' 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일선 공직자들이 적극행정 면책 등에 대해 잘 알지 못하거나 이해가 부족해 감사지적을 이유로 소극적인 업무 처리를 하는 사례가 발생할 것을 대비해 아산시에서 감사원에 교육을 의뢰해 실시하게 됐다.강사로 나선 감사원 최기정 심의실장은 "감사원하면 국민과 공무원 모두에게 다소 거리감 있고 고압적인 기관으로 느껴왔으나, 이제는 공직사회에 일하는 풍토를 조성해 국민과 기업, 공무원 모두가 억울한 일을 당하지 않도록 하겠다" 며 "국민과 공직자간 인식차를 줄여나가는 일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어 "규제개선, 공익사업 추진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한 적극적인 업무처리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한 절차 위반,
일반
문영호 기자
2015.08.24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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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도시주택국(국장 정무호)은 시민의 입장에서 "안 되는 규정이 없는 한 된다는 원칙"에 입각해 도시·건축분야의 모든 행정업무에 규제 네거티브(negative)방식을 전격 도입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이는 민선6기 권선택호의 '시민이 행복한 대전'비전을 실현코자 하는 것으로, 규제개혁을 통한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기 위한 구체적이고 강한 실천의지를 담고 있어 그 의미 또한 상당히 크다. 지금까지 도시·건축행정이 법, 감사 그리고 관행이라는 정형화된 틀 속에서 소극적, 보신주의적인 업무행태를 보여 왔다면, 앞으로는'장롱 속 깊은 곳에 자리한 거추장스러운 헌 옷은 버리고, 우리 몸에 맞는 새 옷으로 갈아입는다.'는 계획이다. 이번조치의 핵심은 '법에 근거하지 않고 행정편의를 위해 뿌리 깊게 자리
행정·자치
이종순 기자
2015.02.10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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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13일 "공공부문이 선도적 개혁을 통해 다른 부문의 개혁도 이끌어야 한다"고 밝혔다.박 대통령은 이날 정부세종청사 행정지원센터에서 열린 올해 첫 업무보고에서 "지난해 공공기관들이 부채를 감축하고 복리후생비를 절감했지만 생산성과 효율성은 아직 국민들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이날 업무보고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 가운데 '기초가 튼튼한 경제, 내수·수출 균형 경제'를 주제로 열렸고, 기획재정부와 농림축산식품부, 고용노동부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와 공정거래위원회 등 6개 부처가 합동으로 진행했다.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2단계 공공기관 정상화를 강력하게 추진하고, 또 개혁이 후퇴하는 '요요현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기재부를 중심으로 전 부처가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그러면
대통령실·국방·외교
김성호 기자
2015.01.13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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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13일 "공공부문이 선도적 개혁을 통해 다른 부문의 개혁도 이끌어야 한다"고 밝혔다.박 대통령은 이날 정부세종청사 행정지원센터에서 열린 올해 첫 업무보고에서 "지난해 공공기관들이 부채를 감축하고 복리후생비를 절감했지만 생산성과 효율성은 아직 국민들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이날 업무보고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 가운데 '기초가 튼튼한 경제, 내수·수출 균형 경제'를 주제로 열렸고, 기획재정부와 농림축산식품부, 고용노동부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와 공정거래위원회 등 6개 부처가 합동으로 진행했다.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2단계 공공기관 정상화를 강력하게 추진하고, 또 개혁이 후퇴하는 '요요현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기재부를 중심으로 전 부처가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그러면
대통령실·국방·외교
김성호 기자
2015.01.13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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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의 신년기자회견과 관련해 경제계 대부분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중소기업계는 12일 있었던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중소기업중앙회는 논평을 통해 "우리 경제의 구조개혁을 통한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국가적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는 대통령의 의지에 크게 환영한다"고 말했다.이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도 한국경제 재도약을 위해 올해가 적극적인 구조개혁과 창조경제의 확산, 균형경제를 이룰 수 있는 골든타임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금융권의 해묵은 보신주의 관행 및 고질적인 규제를 반드시 타파하고 FTA로 넓어진 경제영토에서 중소기업이 맘껏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민간 경제협력을 강화해 줄 것을 희망한다"고 덧붙였다.끝으로 "중소기
일반·산업
임은석 기자
2015.01.12 2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