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예총(회장 장남수)과 대한민국예술원(회장 김수용)은 지난주 '제30회 대한민국예술원 미술전-충북초대전' 개막식을 갖고 20일까지 전시에 들어갔다.예술원 회원 전시는 지난 1979년을 시작으로 매년 개최해오고 있으며 현대 미술계의 1세대이자 한국현대미술의 정통성을 이어온 국내 최정상 원로작가들의 다양한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이번 미술전은 평균 연령 75세 이상 원로작가들이 출품한 한국화, 서양화, 조각, 서예, 공예, 건축 분야에서 현 회원 22명의 최근 창작품 등 총 41점의 작품을 전시한다.한국화 부문에 박노수, 권영우, 민경갑, 이종상, 서세옥 회원의 작품이 전시되며, 서양화 부문에서는 이준, 권옥연, 문학진, 오승우, 손동진, 윤명로, 유희영, 박광진 회원의 작품, 조각 부문에서는 백
공연·전시
이지효 기자
2008.11.10 1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