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1896~1968) 대선사 열반 40주년을 맞아 그자 상좌(제자승)들이 책 '금오스님과 불교정화운동'을 2권 분량으로 출간, 얼마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기념식을 가졌다.특히 범행(법주사 조실), 이두(청주 관음사 회주), 혜정(법주사 회주), 탄성(전 괴산 공림사 주지), 월서(금오선수행연구원장), 월주(전 총무원장), 월탄(청주 용화사 회주) 등 그의 제자 대부분이 이른바 속리산 법주사 月자 문중이어서 지역 불교계의 관심도 크게 관심을 끌고 있다. 이두, 탄성, 혜정 스님도 본래는 月자 항렬이다.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 행사는 봉정식, 현호스님의 금오스님 행장 소개, 조
종교
조혁연 기자
2008.10.29 1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