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진천군은 4일 건설공사 품질 관리와 시설물 유지 관리를 위해 한국건설관리공사(사장 이명훈)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명훈 한국건설관리공사 사장은 이날 협약에서 책임 감리를 따로 둘 수 없는 200억원 미만 공사에 대해 무상 기술지원을 약속했다. 또 군에서 발주하는 토목, 건축, 상하수도, 조경, 전기공사의 설계 검토, 시공 관리, 품질 관리, 공사장 안전관리 점검 등 모든 분야의 기술을 무상 지원하기로 했다. 협약식 후 부실 시공 방지를 위해 토목, 건축 등 시설직 공무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한국건설관리공사 건설안전기술지원센터 문종섭 팀장이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이번 협약으로 토목, 건축, 상하수도, 조경, 전기 분야 공사에서 전문기술을 지원 받아 공공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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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현 기자
2017.04.04 1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