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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이병인 기자]조달청은 올해말까지 중앙관서와 공공기관 등이 보유하고 있는 국유재산 관리실태에 대한 일제 점검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일제점검은 장기간 활용하지 않거나 개인이 무단 점유하는 토지 등의 관리부실을 바로잡아 국유재산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특히, 올해는 한국자산관리공사와 협업하여 약 40만 필지의 행정재산 활용실태를 조사하고, 확인된 유휴재산은 그 용도를 폐지하여 다른 기관이 사용하게 하거나 매각 또는 임대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또한, 국유재산 특례를 규정한 법률에 의해 국유재산 사용료를 감면 또는 면제받는 50개 지자체,공공기관 등의 약 2천 필지에 대해서도 특례 규정에 맞게 활용되고 운영되는지 점검할 계획이다.김홍창 국유재산기획조사과장은 "국유재산에 대한 정확한
일반·산업
이병인 기자
2016.02.2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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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이병인 기자]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임채운)은 내수 기업의 수출기업화 촉진을 위해 2016년 글로벌 수출중소기업 도약 한마당을 2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수출기업간 전략적 파트너 쉽 구축을 위해 수출 중견기업 모임인 '글로벌CEO클럽'((사)글로벌최고경영자클럽)과 내수 및 수출 초보기업으로 이루어진 '글로벌퓨처스 클럽' 간 멘토-멘티 결연식이 열릴 예정이다.멘토-멘티 결연식 외에도 글로벌수출기업 도약다짐과 글로벌 비즈니스 관련 특별강연 등 해외진출 관련 노하우를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었다.백운만 국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정부의 노력뿐 아니라 기업간의 협력도 중요하기 때문에 금번 행사를 주최하게
일반·산업
이병인 기자
2016.02.24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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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올해 소상공인의 창업·경영능력 제고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한 창업 및 경영개선교육을 오는 3월부터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상공인 창업 및 경영개선교육은 총 6개 과정 1천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성공창업교육은 예비창업자와 업종전환 희망자, 기존사업자 등 총60여명을 대상으로 디저트문화 발달에 따른'핸드드립 커피창업 교육'을 초급, 중급과정으로 나눠 각각 5월, 6월에 실시한다. 경영개선교육은 기존사업자 등 총 120여명을 대상으로 3월, 5월, 8월에 실시하며, 성공창업사례, SNS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 등을 교육한다. 모바일홈페이지 제작교육은 기존사업자 등 총 960여명을 대상으로 하며 네이버 모바일홈페이지 제작서비스 모두(modoo!)를
일반·산업
이종순 기자
2016.02.23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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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홍종윤 기자]국토교통부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는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최초의 도시첨단산업단지인 '세종테크밸리'에 대한 분양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세종테크밸리는 행복청이 대전 대덕특구, 충북 오송 등 인근 산업생태계와의 연계에 적합한 위치인 행복도시 4생활권에 차기 도시성장동력으로 조성 중인 산업단지이다. 이번에 공급될 산업용지는 행복도시의 뛰어난 정주여건과 접근성을 누릴 수 있는 세종테크밸리의 중심부 14필지(4만 7천950㎡)로, 우수기업유치를 위해 행복도시 조성원가(248만원/3.3㎡)의 65∼90% 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된다. 입주기업에게는 다양한 혜택(인센티브)이 부여되며, ▶취득세 감면(75%) ▶재산세 5년간 감면(75%) ▶토지대금 5년
일반·산업
홍종윤 기자
2016.02.23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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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한국조폐공사(사장 김화동)는 지난 22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15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에서 1등급 기관으로 평가돼 3년 연속 1등급 기관의 영예를 안았다고 23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중앙행정기관, 광역자치단체, 공직유관단체 등 268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스스로 청렴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반부패?청렴 활동에 대한 노력도와 그 성과를 평가했다. 한국조폐공사는 2016년 9월 시행 예정인 '청탁금지법'의 공직자 주요 준수사항을 반영한 임직원 행동강령 선제적 도입을 비롯해 반부패 자율협력을 위한 기관 연대모임(ACT alliance)을 결성하는 등 청렴선도기관으로서 주도적 역할을 수행한 실적을 높게 평가받았다. 한편, 지난 201
일반·산업
이종순 기자
2016.02.23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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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임은석 기자]관세청은 23일 중국 관세당국의 요청으로 우리나라 수출물품에 대해 발행한 아시아·태평양 무역협정(이하 APTA) 원산지증명서를 검증한 결과, 무효로 판정된 사례가 연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관련 수출기업의 주의를 당부했다.원산지증명서가 무효로 판정된 이유는 APTA가 정한 발급기한(수출시점 또는 선적일로부터 3근무일 이내)을 경과해 발급됐기 때문이다.일반적으로 자유무역협정(이하 FTA)에서는 원칙적인 발급기한과 이 기한을 경과해도 예외적으로 원산지증명서를 발급할 수 있는 소급발급 기한을 두고 있다.한·중 FTA의 경우, 원칙적으로 선적 전, 선적 시 또는 선적일로부터 7근무일 이내에 원산지증명서를 발급할 수 있고, 그 기한을 넘은 경우에도 예외적으로 선적일로부터 1년까지는 소급하여 원산
일반·산업
임은석 기자
2016.02.23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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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임은석 기자]'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 사업'이 올해부터 본격적인 환매 시기가 다가오면서 농업인의 부담을 줄이는 방향으로 추진된다.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민흥기)는 재해 등으로 경영 위기에 처한 농가의 경영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해 시행 중인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 사업' 제도를 개선해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 사업'은 경영위기 농가의 농지를 '농지은행'이 매입하고, 그 대금으로 부채를 상환하도록 지원하면서, 매입 농지를 해당 농가에 임대해 지속적으로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하고, 임대기간(7~10년) 종료 후에는 농가가 농지를 다시 환매하도록 해 실질적인 경영회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개선 내용에 따르면 부분환매가 도입된다. 농어촌공사는 일시환매에 따른 농가부담 완화
일반·산업
임은석 기자
2016.02.2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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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임은석 기자]관세청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15년도 공공기관 부패방지시책 평가'에서 최우수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지난해 12월 9일 권익위 청렴도 평가에서 최우수등급 기관으로 선정된 데에 이어 이번 부패방지시책 평가에서도 최우수등급 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청렴선도기관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부패방지시책 평가는 반부패 의지·노력(90%), 부패방지 성과(10%), 반부패 시책 추진협조 정도로 구성되며, 부패방지를 위한 기관장의 의지 및 제도화 노력 등을 점수화해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김낙회 청장은 "청렴도와 부패방지시책 평가에서 최우수등급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징세·수사·규제단속기관 중 최초의 사례로 관세청의 청렴도 뿐만 아니라 부패방지를 위한
일반·산업
임은석 기자
2016.02.2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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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청주 오송생명과학단지에 본사가 있는 (주)서흥(회장 양주환)이 3월 18일 오전 9시 청주 본사 관리동 2층 대회의실에서 정기주총을 연다고 공시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양주환 회장 사내이사 재선임과 이병길 사외이사 재선임 안건 등이 의결될 예정이다. (주)서흥은 의약품 캅셀 제조 전문업체로 건강 보조식품도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70억6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57% 증가했으며, 동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33% 증가해 692억900만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제52회 무역의 날을 맞아 '7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는 충북지역 대중국 수출의 30%를 차지하는 하이닉스, 엘지화학, 아이티엠반도
일반·산업
김정미 기자
2016.02.22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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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박익규 기자] 청주상공회의소(회장 노영수) 충북FTA활용지원센터는 25일 오후 2시 청주상의 2층 교육장에서, 충북도내 중소·중견 수출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FTA 원산지결정기준 실무교육'을 개최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충북도의 지원으로 FTA 원산지결정기준과 소명방법에 대한 수출기업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담당자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서는 ▶FTA 개념과 이해 ▶협정별·품목별 원산지결정기준 해석 ▶사례 및 판정 ▶사후검증 대응 등의 내용으로, 관세법인 제니스 박원희 관세사의 강의가 진행된다. 또한, 교육 마지막 시간에는 센터 내 상주관세사가 FTA활용 및 수출업무 전반에 대한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접수받아 기업을 직접 방문하는 FTA 종합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충북FTA활
일반·산업
박익규 기자
2016.02.22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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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박익규 기자] 의료기기의 시장진입이 대폭 빨라진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보건복지부는 앞으로 의료기기 업체는 의료기기 허가와 신의료기술평가를 한 번에 신청하고 동시에 심의를 받은 후 바로 시장에 진입할 수 있게 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의료기기 시장 진입을 위해서는 식약처 의료기기 허가 후 신의료기술평가를 순차적으로 거치는데 총 1년이 걸렸으나 이번 통합운영 시범사업 실시에 따라 시장 진입까지 소요되는 기간이 기존보다 3~9개월 단축된다. 이번 시범사업 실시는 제4차 규제개혁장관회의에서 발표한 '신의료기술평가 간소화·신속화'의 후속조치로서, 7월 전면 시행을 앞두고 22일부터 시범실시된다. 식약처와 복지부는 이밖에 추가 제도개선을 통해 신의료기술평가의 간소화, 현장과의 소통 강화를
일반·산업
박익규 기자
2016.02.22 1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