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 등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군민을 모실 터"

새누리당 소속 임회무(58) 충북도의원이 2일 충북 괴산군수 보궐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 뉴시스

[중부매일 최동일 기자] 괴산군수 보궐선거에 나설 임회무(58) 충북도의원이 2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가졌다.

임 후보는 이자리에서 "군민들을 위한 협치와 화합을 이끌어 내 선거로 인한 감정의 골을 치유하겠다"며 "25년 공직을 비롯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군민들을 모시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어 "괴산군 발전을 위해서는 국비와 도비, 각종 국책사업을 끌어와야 하며 폭넓은 인맥으로 누구보다 이를 잘 할 자신이 있다"며 "늘 그랬듯이 군민과 함께 군 발전을 위해 한걸음, 한걸음 내딛겠다"고 덧붙였다.

당적과 관련해 새누리당 유지 의사를 밝힌 임 후보는 목도초·중고와 음성고, 국립한국교통대를 졸업했으며 2016년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고 현재 도의회문장대온천개발저지특위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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