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청주교구 사제·부제 서품식이 12일 오전 10시 청주체육관에서 성직자와 신도 등 3천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건하게 거행됐다. 이날 서품식에서는 남정우 안셀모(청주 신봉동), 황태현 임마누엘(충주 안림동), 서정훈 토마스 아퀴나스(청주 금천동) 등 부제 3명이 사제 서품을 받았으며, 유대건 대건안드레아(청주 분평동), 강우신 루치오(청주 서청주), 김윤수 세례자요한(충주 지현동), 남궁현우 가브리엘(진천 덕산), 김교응 미카엘(청주 모충동), 홍진우 베드로(청주 흥덕), 장인한 발레리아노(충주 목행동), 김상엽 타대오(예수의 꽃동네 형제회) 등 신학생 8명이 부제 서품을 받았다. 이날 서품식은 장봉훈 가브리엘 주교가 주례했으며, 교구 사제단이 공동집전했다. 이날 서제·부제 서품자들은 순명서
종교
송창희 기자
2016.01.12 2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