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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진천군이 올해 사상 최대인 1조7천억원의 투자 유치 성과를 올렸다.29일 군에 따르면 지난 1년간 한일단조공업(주), 한화큐셀(주), ㈜리프텍 등 8개 기업과 사상 최대 규모인 1조7천10억원의 투자유치 협약을 맺었다.이같은 실적은 지난 4월 취임한 송기섭 군수가 투자 유치와 정부예산 확보를 전담하는 조직인 미래전략실을 신설해 적극적인 투자 유치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체계적이고 발 빠르게 움직인 결과로 평가된다.특히 지난 29일 오후 충북도청에서 이시종 지사와 송기섭 군수, 권병호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한일단조공업과 투자 협약을 맺었다.한일단조는 이날 협약에서 오는 2020년까지 덕산면 화상리 일원에 연면적 4만3㎡천 규모의 공장을 증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일단조는 첨
행정·자치
한기현 기자
2016.12.29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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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장영선기자]보령시가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 입점 등으로 날로 쇠퇴해가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한 1기관 1시장 자매결연 추진과 온누리상품권 구매 등의 다양한 시책들이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매월 둘째 주 금요일을 시청내 구내식당을 휴점하여 전통시장 이용하는 날로 지정하고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에도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을 독려하고 있으며, 매주 토요일을 가족단위 장보기와 청결 봉사활동을 통해 시장 방문을 유도하고 있다. 또한 시청을 포함한 사업소와 읍면동에서는 자매결연을 통해 독자적으로 이용 활성화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1기관 1시장 결연' 추진에 따라 5개 전통시장과 보령시청, 한국GM, 국민연금관리공단 등 35개 기관 단체와 결연을 맺었다. 시는
일반
장영선 기자
2015.12.20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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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충북 진천군은 전기자동차 1대를 도내 4번째로 홍보용 차량으로 시범 운행한다. 운행차량은 한국GM 스파크 EV로 최대속도 145km/h에 1회 충전 주행거리가 120km 정도로 연료를 사용하지 않으므로 주행 시 이산화탄소나 배기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적이다. 또, 엔진이 없어 소음과 진동이 거의 없고 유지관리가 비교적 쉬우며 일반연료대비 1/10정도의 전기료로 운행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환경부에서는 전기자동차 구입 시 1천500만원이 보조금 지급과 충전기 무료 설치 등 각 종 혜택을 줘 전기차 보급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 진천군 관계자는 "2016년부터는 주민들에게도 구입보조금을 지급해 관내 친환경, 저탄소 전기자동차 공급을 연차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
행정·자치
한기현 기자
2015.08.24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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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완성차 업체들이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제조사별 다양한 혜택과 금융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특히 가족여행과 캠핑 등을 주제로 한 혜택과 함께 신차 출시를 앞둔 모델의 할인 혜택이 늘어났으며, 중복 적용할 수 있는 혜택도 일부 추가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 현대자동차= 현대차는 5월 한 달 동안 아반떼 구매 시 50만원(또는 선수금 20% 기준 36개월 무이자 할부)을 지원한다. 또한 1년 무이자 거치 후 4.9%의 36개월 할부 구매도 선택할 수 있다. 벨로스터와 i30, i40 구매자에게는 30만원(또는 2.6% 할부)을 지원하며, 쏘나타와 쏘나타 하이브리드 모델 구매 시에는 50만원(또는 선수금 20% 기준 36개월 무이자 할부)을 할인해준다. SUV의 경우, 구형
임시
임은석 기자
2015.05.11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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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운행 중 시동이 꺼지면 조향장치나 제동장치의 기능이 저하돼 운전자의 안전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이러한 시동 꺼짐 사례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지만 교환이나 환급 등의 조치가 미진해 제도적인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www.kca.go.kr)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자동차 시동 꺼짐' 관련 사례는 총 702건에 이른다.702건을 분석한 결과, 국내 제작사의 경우 기아자동차가 243건으로 가장 많았고, 현대자동차 186건, 한국GM자동차 116건, 르노삼성자동차 79건, 쌍용자동차 14건이었다. 수입차는 'BMW Group Korea'가 15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Volkswagen Korea' 14건, 'Mercedes-Benz
일반·산업
임은석 기자
2014.12.22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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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대우그룹 유치를 목적으로 착공된 이후 IMF 사태와 2008년 타가즈코리아와의 투자협약 결렬 등으로 잇따라 아픔을 겪었던 충남 보령의 관창일반산업단지가 보령시의 경제 심장으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관창일반산업단지에는 최근 영흥철강㈜이 1단계 공장을 준공하고 가동을 시작하면서 총 12개 입주기업 중 10개 기업이 가동하고 있어 79%(전체 분양면적 대비 가동기업 면적)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미가동 기업 중 대일전선(6만5천52㎡)은 올해 말 준공을 앞두고 있고, 나머지 S&S 금속(6만6천116㎡)은 행정절차를 거쳐 조만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또 가동 중인 S&S아이엔씨㈜는 공장증축을 시작해 내달 준공하고 한국후꼬꾸㈜도 가동 중인 공장 인근 ㈜부원테크 부지를 매입해 공장을 확장할 계획이며,
일반
장영선 기자
2014.09.22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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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대기업의 46.3%는 올해 임단협 교섭이 작년보다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된 이유로는 '노조의 통상임금 범위 확대 요구'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다.그러나 청주지역 산단에 입주한 기업들은 회사와 노조와의 협상 마무리 단계에 접어드는 등 큰 고비는 넘겼다는게 회사 관계자들의 시각이다. 21일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우리나라 매출액 상위 300대 기업 중 123개 기업이 응답한 조사 결과, 올해 임단협 교섭과정이 '작년보다 어렵다'는 응답이 46.3%로 가장 많았다. 또한 '작년과 유사하다' 40.7%, '비교적 원만하다' 13.0% 순으로 답했다. 올해 임단협 교섭과정이 '작년보다 어렵다'고 응답한 비율은 노조가 있는 경우 '작년보다 어렵다'고 답한 비율이 57.4%였으나
일반·산업
서인석 기자
2014.07.21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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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우리나라 대기업의 46.3%는 올해 임단협 교섭이 작년보다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된 이유로는 '노조의 통상임금 범위 확대 요구'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다.그러나 청주지역 산단에 입주한 대기업들은 회사와 노조와의 협상 마무리 단계에 접어드는 등 큰 고비는 넘겼다는게 회사 관계자들의 시각이다. 21일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우리나라 매출액 상위 300대 기업 중 123개 기업이 응답한 조사 결과, 올해 임단협 교섭과정이 '작년보다 어렵다'는 응답이 46.3%로 가장 많았다. 또한 '작년과 유사하다' 40.7%, '비교적 원만하다' 13.0% 순으로 답했다. 올해 임단협 교섭과정이 '작년보다 어렵다'고 응답한 비율은 노조가 있는 경우 '작년보다 어렵다'고
일반·산업
서인석 기자
2014.07.21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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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 청주지역에 외제차가 급속히 늘고 있으나, 여전히 수리비가 비싸고 정비업체도 수도권에 편중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처럼 외제차를 몰 수 있다는건 경제적 여건이 좋아진 것으로도 풀이 할 수 있으나 빈부격차가 늘고 있다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청주시, 1가구당 자동차 1.02대 보유= 또한 청주시 1가구당 자동차 보유 대수가 1.02대로 조사됐다.6일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등록 대수는 26만5천545대로 2012년 말 기준 25만7천560대 보다 3.1%인 7천985대가 증가했다.차종별로는 승용차가 21만6천86대로 7천878대, 화물차는 3만6천163대로 323대, 특수자동차는 556대로 52대가 각각 증가했으며, 승합자동차는 1만2천740대로 586대가 감소했다. 특히
일반·산업
이민우 기자
2014.01.06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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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완성차 업계가 해외에서 잇달아 사상 최대 판매기록을 세우며 승전보를 울리고 있지만, 유독 '홈그라운드'인 국내 시장에서는 맥을 못 추는 모습이다. 국산차 대비 가격 경쟁력을 갖춘 수입차가 늘고 있는데다, 국산차 업체들의 국내 소비자들에 대한 '역차별' 논란 등이 이러한 결과를 낳았다는 것이 자동차 전문가들의 공통된 지적이다. 20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기아차, 한국GM, 르노삼성차, 쌍용차 등 국내 완성차 5사는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820만여대를 판매하며 5.6%의 성장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들 5사가 이러한 신장세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해외 시장의 약진 덕분이었다. 5사의 실적을 종합해 보면 수출은 7.9% 늘어난 반면, 내수는 정부의 연말 개소세 인하 부양책에도 불구하고 4.3%
기업·벤처
뉴시스
2013.01.2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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