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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국회 국정감사가 20일간의 대장정의 일정을 마쳤다. 국회는 25일 새해 예산안에 대한 정부 측 시정연설을 갖고 26~27일은 각 당 원내교섭단체 대표연설을 듣는다. 그리고 내달 1일~5일까지는 대정부질문에 이어 각 상임위별 예산안 심사에 착수하는 등 본격 예산국회에 돌입할 전망이다.국토해양위원회(위원장 송광호)는 지난 15일 충북도에 대한 국감에서 4대강과 세종시문제, 그리고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문제 등이 주요 쟁점으로 부상됐다. 4대강 사업과 관련, 여당의원들은 충북도의 입장 정리가 지연되고 있다며 이시종 지사의 확실한 입장 표명을 주문한 반면, 야당의원들은 사업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또 세종시 설치법과 관련, 청원군 2개면 편입에 대한 도의 입장이 도마위에 올랐다. 자유선진당 소속 의원들은
대통령실·국방·외교
임정기 기자
2010.10.2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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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서형달)는 22일 현장방문 강경~연무간 지방도 확포장 공사 현장과 공주 금강 지류인 검상천 개선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비 확보와 사업 효과 증대방안 등을 점검했다. 강경~연무 지방도 확포장 공사 현장에서 박문화 의원(논산2·민주당)과 유기복 의원(홍성1·선진당)은 건설소장 등을 만나 "계획대비 70%정도 밖에 예산확보가 안된 상태에서 사업을 추진하다 보니 주민들의 보상관련 민원이 발생될 우려가 있다"면서 "부족한 공사비를 적극적으로 확보하고 공기연장으로 추가 공사비가 발생되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공주 검상천 개선사업 현장에서 권처원 의원(천안4, 선진당)은 "수해 예방적 효과 뿐 만 아니라 친환경적인 개발이 중요하다"고 말했고 김기영 의원(예산2·선진당)은 "부실공사
대통령실·국방·외교
뉴시스
2010.10.22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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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충북지사는 22일 "단양부터 영동까지 함께하는 충북을 반드시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날 충주시청에서 열린 도정보고회에서 "충청고속화도로 건설과 남북부 도청출장소 설치, 청주~제천 간 심야버스 운행 등은 도내 각 지역의 활발한 교류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더이상 강원남도로 간다거나 대전으로 편입하겠다는 얘기가 나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특히 충청고속화도로 건설을 최우선 사업으로 꼽으면서 "사업타당성(BC)이 잘 나오지 않아 도민들의 우려가 크고 정부도 선뜻 나서지 못하고 있다"며 "그러나 재검증 중인 한국개발연구원(KDI)과 이야기가 잘 되고 있는 만큼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이 지사는 "정부의 신규 SOC억제 방침으로 예산안에
대통령실·국방·외교
뉴시스
2010.10.22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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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들의 경력과 캐릭터가 다양한 만큼 그들이 가진 별명도 가지각색이다. 성격이나 이미지 등을 부각시킨 것에서부터 국회에서 보여준 인상적인 행동을 딴 것까지 다양한 별명들이 자의반 타의반으로 따라 붙는다. 이런 별명이 정치인의 인상을 유권자들에게 더욱 강하게 심을 수 있다는 점에서, 대중적 인지도가 생명인 정치인으로서는 자신의 별명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 부정적인 별명에서 벗어나기 위해 애쓰는 정치인이 있는가 하면, 별명이 안겨준 긍정적인 효과때문에 그 이미지를 계속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는 쪽도 있다. 높은 관심만큼이나 여러 별명이 따라붙는 인물로는 차기 대선주자 중 한 명인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있다. 박 전 대표의 대표적인 별명은 '얼음 공주'다. 다소 신중한 태도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부각됐던
대통령실·국방·외교
뉴시스
2010.10.22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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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노영민 국회의원의 아들이 국회 부의장실 4급 상당 비서관에 특채 됐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친인척 보좌진을 고용한 여야 의원들도 긴장하는 분위기다.한나라당 박재우 부대변인은 21일 논평을 통해 "국회직 쯤은 민주당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특권적 발상"이라고 비판했다.또 자유선진당 박선영 대변인도 "민주당은 '남이 하면 불륜, 내가 하면 로맨스'라는 것을 온몸으로 증명한 것"이라고 말했다.하지만 논란은 친인척을 보좌진으로 고용했거나 현재도 고용 중인 여야 의원들에게로 이어지는 양상이다.한나라당 송광호 의원은 딸이 5급 비서관으로 근무 중이고 같은 당 정양석 의원은 친동생을 보좌관으로 고용하고 있다.민주당 박은수 의원의 친동생도 현재 비서관으로 일하고 있다.또 한나라당 이정선 의원은 남동생, 남동생의 처남
대통령실·국방·외교
최종권 기자
2010.10.21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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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오송과 대구 신서지구에 추진되는 첨단의료복합단지의 예산이 크게 삭감돼 사업추진에 난항이 우려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민주당 전현희 의원이 이번 국정감사기간중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사업 관련 국무회의 예산안을 분석한 결과, 예산이 크게 삭감돼 초기 사업운영과정에서 어려움이 예상된다.이에따라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예산 부담을 전가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전 의원이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9월 22일 발표된 첨단의료복합단지의 내년도 예산 국무회의 의결안에는 903억원만 반영돼 당초 관련부처가 요구한 994억원에 비해 91억원이 삭감됐다.줄어든 91억원의 예산은 복지부, 교과부, 지경부가 각각 운영할 핵심 지원시설인 법인 설립을 위한 인건비와 운영비로, 예산부족으로 법
대통령실·국방·외교
박상준 기자
2010.10.21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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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원들이 제9대 의회가 개원하자마자 이달 말부터 다음달 초까지 줄줄이 해외연수를 다녀온다. 그러나 도청이전 신도시 국비확보 문제 등 충남도정 사상 가장 열악한 재정상태임을 감안해야 한다는 점과 관광지 코스 일정이 상당부분 포함돼 논란이 될 전망이다. 21일 충남도의회 각 상임위원회에 따르면, 문화복지 위원회 소속 의원 9명은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9일간 호주와 뉴질랜드로 국외출장을 간다. 방문 목적은 선진 복지시스템과 환경·수질 관리 실태파악, 아동보육시설 및 노인·장애인 복지시설 견학, 주민보건·편의시설 운영현황 파악 등이다. 이들은 뉴질랜드 로토루아와 오클랜드 등을 돌며 웨어 알로하 노인복지시설 등 복지센터와 장애인 시설, 아동보육시설들을 방문할 예정이다. 그러나 주민편익시설 벤치마킹과
대통령실·국방·외교
뉴시스
2010.10.2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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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전 보건복지부장관은 21일 "세종시에 청와대 별관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유 전 장관은 이날 충북도청을 방문, 기자간담회를 갖고 "세종시로 무게중심이 쏠리고, 관료들의 동선이 세종시 중심으로 되고, 민간 집중 효과를 보려면 대통령 집무실이 세종시로 와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국민참여당은 기본적으로 신행정수도를 하자는 것"이라며 "대통령이 오고, 외국 손님도 세종시에서 접대하고 해야 당초 계획했던 신행정수도 개념이 이뤄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명박 대통령 임기 2년 동안 세종시 건설과 관련해 허송세월을 했다. 대통령이 법률을 지킬 의무를 직무유기에 가까울 정도로 소홀히 했다"며 "이제 한다고 하는 만큼, 남은 2년 임기동안 성의있게 할 수 있도록 국회에서 감시하고, 견
대통령실·국방·외교
윤우현 기자
2010.10.2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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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은 세종시의 광역도시권 형성을 돕고, 선도하는 방향으로 발전전략을 모색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세종시 정상추진과 균형발전을 위한 충북비상대책위원회'는 21일 충북도청 회의실에서 '세종시의 본질과 정상추진 방안'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조명래 단국대 교수는 '세종시의 정상추진과 충북발전 전략'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충북은 세종시와의 상생을 전제한 발전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 교수는 "세종시로 공공기관 및 종사자들이 이주하기 시작하면 청원군 일대는 수도권과 세종시, 혹은 충북의 다른 지역을 연결하는 '매듭지역'이 될 입지적 역량을 갖게 된다"며 "세종시로 이주해 오는 관련기관들이 이 일대에 대거 입지할 가능성이 높아 오송역세권 개발과 오송과학단지의 복합기능화 등 청원군의 계획적 정비가
대통령실·국방·외교
뉴시스
2010.10.2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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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오송과 대구 신서지구에 추진되는 첨단의료복합단지의 예산이 크게 삭감돼 사업추진에 난항이 우려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민주당 전현희 의원이 이번 국정감사기간중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사업 관련 국무회의 예산안을 분석한 결과, 예산이 크게 삭감돼 초기 사업운영의 어려움이 예상되고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부담을 전가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전 의원이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9월 22일 발표된 첨단의료복합단지의 내년도 예산 국무회의 의결안에는 903억원만 반영돼 당초 관련부처가 요구한 994억원에 비해 91억원이 삭감됐다.줄어든 91억원의 예산은 복지부, 교과부, 지경부가 각각 운영할 핵심 지원시설인 법인 설립을 위한 인건비와 운영비로, 예산부족으로 법인이 설립돼도 사업추
대통령실·국방·외교
박상준 기자
2010.10.2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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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 지원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가 22일 충북도의회 회의실에서 개최된다.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와 충북민주언론시민연합이 주최하고 충북지역개발회가 후원하는 이번 토론회는 ▶지역신문에 대한 공적 지원제도가 필요한지 ▶충북지역에서도 타지역 처럼 지원조례 제정이 가능한지 ▶지역신문에 대한 공적지원이 타당한지 ▶지역신문을 지원하기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에 대해 토론하게 된다.이날 토론회에선 이승선 충남대 언론정보학과 교수가 '지역신문지원제도의 필요성'. 박민 전북민언련 정책실장이 '지역신문 지원조례 내용과 경남도 사례'를 내용으로 주제발표를 한다.또 ▶권혁상 충청리뷰 대표 ▶김윤모 충북민언련 공동대표 ▶이광희 충북도의원 ▶이안재 옥천신문 대표 ▶유영경 충북 여성인력개발원 관장이 각각 토론자로 나서게 된다./
대통령실·국방·외교
박상준 기자
2010.10.2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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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20일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가 중국 시진핑(習近平) 국가부주석의 발언을 소개하면서 "시진핑이 이명박 대통령을 '평화의 훼방꾼'"이라고 했다는 것과 관련, "국내 정치를 목적으로 외교를 악용하고 국익을 훼손하는 이적행위와 다를 바 없다"고 비난하고 사과를 요구했다.홍상표 청와대 홍보수석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브리핑을 갖고 "G20서울정상회의를 20여일 앞둔 시점에서 박 원내대표의 발언은 적절치 않다"면서 이같이 지적했다. 박 원내대표는 전날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시진핑 부주석이 지난해 5월 베이징을 방문한 고 김대중 전 대통령에게 '왜 현 한국정부는 과거 정부와 달리 남북 교류협력을 하지 않으면서 긴장관계를 유지하는지 이해못한다'고 했다"며 "'MB는 (일본과) 교과서 문제도 있는데 일본과 함께
대통령실·국방·외교
임정기 기자
2010.10.20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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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김동환 의원의 '오송 메디컬 그린시티는 선거용 도민 현혹사건' 발언 파문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시종 지사가 긴급 진화에 나섰다.이 지사는 20일 기자회견을 갖고 "김동환 의원의 발언은 어떻게 그렇게 됐는지 잘 모르겠다. 의회 본회의장에서 의장으로부터 처음들었다"며 "협의된 것도 전혀 없고, 도 방침과도 다소 어긋나는 것도 있고, 개인적인 견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같은 이 지사의 발언은 최측근인 김 의원의 발언에 대해 어떤 형태로든 이 지사측과 교감이 있지 않았겠냐는 주변의 시각을 의식하고, 파문의 확산을 막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이 지사는 또 "정우택 전 지사나 이승훈 전 정무부지사의 업적을 무시하고 폄훼할 생각은 전혀 없다"며 "정우택 전 지사는 오송역 공사를 완성했고, 도정 100
대통령실·국방·외교
윤우현 기자
2010.10.2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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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열차가 처음으로 오송역에 정차했다.한국철도공사는 오는 11월 1일 경부고속철도 2단계 개통(동대구∼부산)에 앞서 새롭게 KTX 정차역으로 신설되는 오송역을 비롯한 김천·신경주·울산역을 점검하기 위해 20일 오전 시운행을 가졌다.이 날 시운행 열차는 허준영 한국철도공사 사장과 임원진 100여명을 탑승한 채 오전 9시 41분 오송역사에 정차한 뒤 김기춘 오송역장의 현지 브리핑을 마친 오전 10시 10분 오송역을 떠났다.현재 오송역사는 공정률 98%로 서광장 조경공사와 역사 순환도로 막바지 포장작업이 진행 중에 있고 이번 주까지 작업을 마친다는 계획이다.11월 1일 오송역 개통에 따른 오송역 정차 횟수는 주중에는 상행선 22회, 하행선 21회로 총 43회이다.주말은 상행선이 21회, 운행요인은 많은 하행선
대통령실·국방·외교
최종권 기자
2010.10.2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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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노영민 의원의 아들이 국회 부의장실에 특채된 것과 관련, 한나라당 충북도당이 "국회 권력의 사유화"라며 노 의원과 홍재형 국회부의장을 싸잡아 비난했다.한나라당 충북도당은 20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당 노영민 의원의 아들이 홍재형 국회부의장실 4급 비서관으로 특채돼 공정성과 특혜논란이 일고 있다"며 "노영민 의원은 아들을 특채시키려고 국회의원이 됐느냐"고 비난했다.한나라당은 "국회직 공무원의 경우 입법고시에 합격을 해도 5급에서 4급으로 승진하는데 8년 정도가 걸리는데 제1야당의 대변인까지 지낸 지역구 재선의 노 의원이 인접 지역구 같은 당 홍재형 부의장에게 직접 부탁을 해 사상 초유로 20대 중반을 4급 비서관으로 특채했다고 하니 놀라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이어 "민주당은 유명환 외
대통령실·국방·외교
윤우현 기자
2010.10.2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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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충북 청원군 오송생명과학단지내 보건의료행정타운에 식품의약품안전청 등 6개 보건의료 국책기관이 본격적으로 이전을 시작한다.특히 이번 이전은 공공기관의 지방이전중 사상최대 규모이며 이전기간만 2개월 이상 소요돼 국가기관의 세종시 이전과정에 선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는 19일 국무회의에서 11월부터 12월 사이에 식약청 등 6대 국책기관의 오송생명과학단지내 보건의료행정타운 이전 계획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이전하는 국책기관은 식품의약품안전청과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원, 보건산업진흥원, 보건복지인력개발원 등 6개 기관이다.OECD국가중 최고수준의 시설을 자랑하는 보건의료행정타운은 과천청사와 비숫한 40만㎡ 규모로 건물 19동에 연면적 14만㎡에 달하며 특수실험실(BSL3
대통령실·국방·외교
박상준 기자
2010.10.1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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