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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서재관(제천·단양) 후보는 9일 이명박 정부의 민간인 불법사찰, 새누리당 송광호 후보의 말바꾸기에 대해 맹공을 퍼부었다. 서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명박 정부는 권위주의 억압통치로 인권을 유린하고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있다"며 "99% 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기위해 민주통합당을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또 "한미FTA를 막겠다는 약속을 버린 후보, 남이 해놓은 단양수중보 사업을 자신이 했다고 거짓말 한 후보, 국회의원 8년간 법안을 한건만 발의한 후보가 중진이냐"며 새누리당 송광호 후보를 강하게 비판했다.
정치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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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09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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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옥천 영동 선거구에서 무소속 출마한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 동생인 박근령 후보가 9일 후보를 사퇴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후 6시께 영동군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자필 사퇴서를 통해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어머니 고향인 지역구에 출마했으나 최근 북한의 광명성 3호 미사일 발사 준비와 국내서는 해군을 해적이라 표현하는 등 안보를 위협하고 있다"면서 "백의종군한 김무성 의원의 국가 안위를 위한 보수대연합에 적극 동참하고자 이번 총선에서 기꺼이 사퇴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정치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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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09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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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국회의원 무소속 고진천 후보의 선거플래카드와 포스터가 잇달아 훼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고 후보 선거캠프의 입구에 부착된 포스터 6장이 지난 8일 저녁 10시경 찢어져 건물 출입구바닥에 놓여있는 것을 발견해 고 후보측이 연기경찰서와 연기군선관위에 신고했다.경찰은 바로 출동해 현장을 감식하고 찢어진 포스터를 수거해 지문감식 의뢰와 건물에 설치된 CCTV 분석작업에 들어가는 등 선거포스터를 고의로 훼손한 범인을 추적 중이다. 고 후보 캠프의 선거종사원 A씨에 따르면 저녁 10시경 저녁을 먹고 들어오는데 불과 20분 사이에 선거포스터가 훼손됐다는 것이다.이에 앞서 연기군 전동면 농협4거리에 걸려있던 고진천 후보 선거공고용 플래카드도 사라져 연기군선관위에 신고하고 다시 걸었으나 또 사라졌다는 것이다. 홍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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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09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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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박사모(대한민국과 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 충북본부(본부장 김영동)와 충주지부 조직위원장(이명선)은 9일 성명서를 통해 "새누리당 윤진식 후보와 송광호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충북본부는 "충주시 윤진식 국회의원 후보와 제천시 송광호 후보는 지역만을 위해 정치를 하겠다는 것이지 정치노선은 그 다음으로 충북북부와 충주시 제천시 단양군 박사모 정회원 6천여 명과 함께 혼신을 다해 지지한다"고 선언했다.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통합민주당과 통합진보당이 연일 성명서와 기자회견을 통해 이명박 정권 심판론을 내 세우고 선량한 노동자들과 착한 농민들을 감언이설로 분열 시키고 있다"며 "말도 안되는 감언이설로 전국적인 야권연대를 구성, 야권단일화를 외치고 있는 현실을 더 이상 지켜 볼수 없다는 판단에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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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09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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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선진당 최현호 후보(청주 흥덕갑)는 9일 거리유세에서 새누리당과 민주당에 대한 짝사랑을 중단하고 충청에 기반을 둔 자유선진당과 자신을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최 후보는 "민주당은 과학벨트에 입지하기로 했던 연구원 25개를 그들의 주된 연고지인 광주로 보내놓고도 과학벨트를 지켜냈다고 억지를 부리고, 새누리당 역시 오송이 최적지임에도 국립암센터 분원을 대구로 빼앗아 가려하더니 급기야 오송에 입주가 확정된 '줄기세포 재생 연구센터'마저 빼앗아 가려는 음모를 시작했다"며 "새누리당 찍으면 또 당하고, 민주당 찍으면 또 속을 수밖에 없으니 이번엔 충청도를 지킬 자유선진당과 20년 세월에 5번째 도전하는 자신을 당선 시켜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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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09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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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중부4군 야권단일후보인 민주통합당 정범구 후보는 선거가 종반전에 접어들자 길거리 유세보다는 유권자와 1대1로 적접 만나 바닥표를 훑는 막바지 표몰이에 나섰다. 정 후보와 변세경 배우자는 9일 음성군 소이면, 감곡면, 금왕읍, 증평읍, 진천읍 등 10여 곳을 잇따라 찾아 유권자들과 90도 인사를 나누는 등 강행군을 벌였다.정 후보는 "중부4군에서 준비되고 믿을 만한 후보는 저 뿐"이라며 "19대 국회에서 지역 발전을 더욱 앞당길 수 있도록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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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09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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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중부4군에서 단체장을 역임한 전직 군수 6명이 새누리당 경대수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유명호 전 증평군수, 김경회 전 진천군수, 김환묵·김문배 전 괴산군수, 이건용·박수광 전 음성군수 등 전직 단체장 6명은 9일 "재정 자립도가 열악한 중부4군이 중앙예산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대기업을 유치하려면 야당의원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오는 11일 실시되는 19대 총선에서는 집권당의 강력한 힘을 가진 경대수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전직 단체장들은 "지난해 중부4군 재정자립도는 전국 평균 51.9%에 비해 증평 18.1%, 진천 26.0%, 괴산 14.0%, 음성 26.5%로 크게 낮아 힘 있고 능력 있는 국회의원이 당선돼야 지역 경제를 살릴 수 있다"며 경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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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09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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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선거관리위원회는 4·11 총선 보은·옥천·영동 선거구 선거인수는 보은 2만9천543명, 옥천군 4만4천272명, 영동군 4만2천557명 등 총 11만6천372명이라고 9일 밝혔다. 한편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인수는 이보다 1천592명 적은 11만4천780명, 투표인수는 7만1천189명(62%)이었으며, 선진 이용희 3만790표, 한나라 심규철 2만8천887표, 민주 김서용 9천227표, 가정 지준범 1천410표를 각각 얻어 이용희 현 의원이 당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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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09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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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09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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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09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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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09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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