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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박익규 기자]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국민들이 보다 쉽게 고속도로 휴게시설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기능이 개선된 '휴게소 정보' 앱 서비스를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IOS 기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은 8월중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으로 이번 제공하는 앱 서비스는 민자고속도로 휴게시설까지 확대한 통합 정보다. 이와 함께 휴게소별 대표메뉴, 편의시설, 브랜드 매장, 테마휴게소, 유가정보 등 제공하는 정보 콘텐츠를 대폭 강화하고, 사용자 편의성 증진을 위해 디자인도 개선했다. 특히, 이번에 개선되는 '휴게소 정보' 앱에서는 사용자 위치에 기반한 검색기능을 통해 휴게시설 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고속도로 최저가 주유소인 '착한 주유소'
일반·산업
박익규 기자
2016.08.0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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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박익규 기자] 충청북도내 전문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액 순위 결과 (주)에스비테크(강구조물 1천507억원)가 1위를 차지했다. 코스카 충청북도회(회장 이선우)가 29일자로 공시한 '2016년도 시공능력평가액' 결과 (주)에스비테크에 이어 (주)대우에스티(철강재 1천316억원), (주)윈체(금속구조물·창호 856억원), (주)에스비테크(금속구조물·창호 747억원), (주)대신시스템(금속구조물·창호 716억원) 순이었다. 주요 업종별 시공능력평가액을 살펴보면 철근·콘크리트공사업에서는 인성개발(주)이 270억원을 기록하며 도내 1위를 차지했고, 이어 (주)대흥토건(252억), (합)유원건설(223억원), 덕천개발(주)(205억원), (주)성풍건설(176억원)이 그 뒤를 이었다.
일반·산업
박익규 기자
2016.07.28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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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박익규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쇠고기부산물인 '냉동소위'의 제조일자를 변조한 서울의 D 판매업체를 적발해 고발 조치하고, 변조한 제품 21톤을 압류조치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D업체는 2015년 10월부터 최근까지 총 17회에 걸쳐 유통기한이 임박한 호주산 '냉동소위' 23톤(시가 1억 6천만원 상당)의 제조일자를 변조해 이 중 2톤을 식당 등에 판매하고, 남은 21톤을 경기도의 냉동보관창고에 임대보관하다가 적발됐다. 유통기한 변조는 유통기한이 1개월 정도 남은 '냉동소위' 제품 박스에서 원래 수출국 영문 표시사항 스티커를 제거하고, 유통기한이 4~9개월 정도 남은 제품의 수출국 영문 표시사항 스티커를 컬러 복사해 부착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냉동소위'를 임대창고에 보관하다가 보관 제품
일반·산업
박익규 기자
2016.07.27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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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박익규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는 26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아르헨티나산 사료용 수입 밀에서 '미승인 유전자변형 밀(품목명 MON 71800)'이 검출된 것을 통보함에 따라 아르헨티나산 식용 밀과 밀가루 제품에 대한 수입 및 유통단계 검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아르헨티나산 밀과 밀가루 제품에 대해 수입시마다 '미승인 유전자 변형 밀' 혼입 여부를 검사하고, '미승인 유전자변형 밀'이 검출되면 반송 또는 폐기 조치해 국내 유입을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 또한, 이미 수입·통관되어 국내 유통 중이거나 제조업체가 보관 중인 아르헨티나산 밀에 대해서는 잠정 유통·판매 중단 조치하고 수거·검사를 실시해 '미승인 유전자변형 밀'이 혼입되지 않은 제품만 유통되도록 할 예정이다. 지난 2014년 이후 아르헨티나산 밀은
일반·산업
박익규 기자
2016.07.26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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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박익규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국내·외에서 마약류 대용으로 불법 사용되고 있는 신종물질인 'diclazepam' 등 14개 물질을 오는 26일 임시마약류로 신규 지정·예고한다고 밝혔다. 특히, 지정물질 중 'diclazepam'은 마약류로 지정된 diazepam을 변형한 신종물질로서 최근 독일, 스위스에서도 판매 및 소지 등을 금지하고 있으며 국내 반입이 확인된 바 있다. 이번 지정된 물질을 화학구조·효과로 분류해보면 벤조디아제핀 계열 1개, 암페타민 계열 2개, 케타민 계열 1개, 펜사이클리딘 계열 1개, 합성대마 계열 1개, 펜타닐 계열 1개, 기타 7개이다. 식약처는 지난 2011년부터 '임시마약류 지정제'를 시행해 133종을 지정했으며, 이중 'MDPV' 등 42종은 의존
일반·산업
박익규 기자
2016.07.2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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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박익규 기자] 5월중 충북지역의 예금은행과 비은행금융기관의 여신과 수신이 모두 증가했다. 25일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발표한 5월중 충북지역 금융기관 여수신동향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수신은 2천855억원 증가했다. 예금(2천738억원)은 지자체 공공자금 등이 입금되면서 요구불예금과 저축성 예금이 모두 증가하고, 시장성수신(117억원)은 금융채 등이 늘었다. 비은행금융기관의 수신은 상호금융, 새마을금고, 자산운용사를 중심으로 1천428억원 증가했다. 상호금융, 신용협동조합, 새마을금고는 비과세 혜택과 예금은행 대비 높은 금리 지급 등으로 증가했다. 예금은행의 여신은 가계대출과 기업대출 모두 증가했다. 기업대출(719억원)은 중소기업과 대기업 대출 모두 증가하고 가계대출(1천373억원)은
금융·증권
박익규 기자
2016.07.25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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