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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충남지방경찰청(청장 이재열)은 6·13 제7회 전국 동시지방선거에 앞서 설 명절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선거범죄에 신속하고 엄정한 대응을 위해 사건 발생시 가장 먼저 현장에 도착하는 지역경찰관을 위한 맞춤형 현장 대응 매뉴얼을 제작·배포했다. 매뉴얼은 지역경찰이 선거관련 112 신고 접수시 단계별 처리요령, 선거일정에 따른 선거운동 허용범위를 알기 쉽게 도표 형식으로 제작됐다. 충남경찰청 소속 16개 경찰서에서 운영중인 217대 순찰차량 내부 조수석 전면에 설치해 언제든 쉽게 볼 수 있도록 시인성을 강화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소속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선거법 교육을 실시하고 내부게시판에 공직선거법 관련 카드뉴스를 제작·연재해 내부 역량을 제고하고 유형
일반
최현구 기자
2018.01.29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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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군은 13일 연말연시를 맞아 각종 불법광고물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금왕읍 내 불법 유동광고물(현수막, 전단지, 입간판 등)에 대해 공무원 및 옥외광고협회 음성군지부 회원 등 30여명이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주요 정비 대상은 금왕읍 내 도로와 상가주변에 불법으로 설치되어 도시 미관과 교통안전을 저해하는 불법 유동광고물로, 특히 주요 도로변 및 교차로에 무분별하게 설치된 불법현수막을 집중 제거한다. 군은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야방해로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현수막에 대하여는 무계고 철거와 상습 위반자에게는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히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음
행정·자치
서인석 기자
2017.12.1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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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아산사업단이 탕정지구 택지조성공사를 하면서 토석채취허가를 받지 않은 채 불법으로 암석을 생산·판매한 것으로 드러나 철저한 조사가 요구되고 있다. LH아산사업단은 자체 홈페이지 입찰사이트를 통해 지난 7월28일 아산탕정지구 택지조성공사 3공구 발파암 4만9천㎥를 입찰공고해 매각했으며 이후 문제가 제기되자 LH아산사업단은 지난 9월 토석채취허가를 신청해 11월13일 허가를 받았다. LH아산사업단은 아산탕정지구 3단계 공사를 라인건설이 시공을 맡아 지난 2016년 1월20일 착공 했으며 현재 택지조성공사가 한창 진행중 있다. 그러나 3공구 공사를 하면서 암석이 발생 했는데 이를 토석채취허가를 받지않고 골재생산 기계(크라샤)를 설치해 골재생산을 하고
일반
문영호 기자
2017.12.06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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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군이 수능이 끝난 고 3학년생을 대상으로 오는 19일까지 불법다단계 판매 등에 대한 피해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소비자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4일 음성고를 시작으로 6일 대소금왕고, 19일 매괴고를 직접 방문해 이뤄진다. 소비 경험이 부족한 고교 졸업을 앞둔 청소년을 대상으로 방문판매, 전화권유판매, 통신판매 등을 통해 화장품이나 어학교재를 강매하는 피해사례가 있어 이 같은 피해를 예방하고자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교육은 최상숙 YWCA 경제강사 등 3명의 전문가로부터 ▶인터넷을 통한 사기적인 통신판매 유형 및 예방방법 아르바이트를 빙자한 사기행위 유형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특수거래(방문, 전자상거래, 다단계)법률 ▶청소년 대상 기만
행정·자치
서인석 기자
2017.12.04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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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준기 기자] 속보=본보가 청양군의 부적절한 전문건설업 수의계약 실태를 보도한 이후 지역 건설업계 종사자들의 제보가 이어지고 있다. 현장에서 나온 이야기들은 하나같이 충격적이다. 앞서 지적한 부적절한 수의계약을 넘어 탈법도 만연하고 있기 때문이다. 복수의 종사자들은 "군 고위직과 친분이 있는 업체에 대한 밀어주기는 그나마 법 테두리 안에서 벌어지고 있지만 법에 나와 있는 기준액 이상의 공사도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하거나 면허의 종류가 다른 업체에게 수의계약을 주는 경우가 많다"고 하소연했다. 관계 법령에는 관급자재 포함 공사비가 1천 5백만원 이상일 경우 공사내용과 수의계약 전문건설업체의 면허 종목이 일치하도록 명시돼 있다. 그러나 청양군에서는 이마저도
일반
김준기 기자
2017.11.28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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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하며 외제차를 타는 등 호화생활을 누린 일당 3명에게 실형과 함께 추징금이 선고됐다. 청주지법 형사4단독 이지형 판사는 22일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A(33)씨에게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하고 추징금 1억5천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공범인 B(28)씨에게는 징역 2년에 추징금 1억2천만 원, C(29)씨에게는 징역 1년6개월에 추징금 4천500만 원을 각각 선고했다. 이 판사는 "인터넷 불법 도박 사이트 개설과 운영은 일반 대중의 사행심을 조장하고, 근로 의욕을 저하시키는 등 해악이 커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선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들은 지난 2013년부터 지난 2월까지 일본과 베트남에 서버를 둔 300억 원대
일반
이민우 기자
2017.11.22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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