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IN사회적기업] 5. (주)움직임예술원 문화마루 서비스
발레·댄스·게임 통합된 활동…스트레스 해소·영재 배출까지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사회적기업 (주)움직임예술원 문화마루는 문화예술교육, 전문무용교육, 성인발레, 장애인무용 등을 통해 모든 계층에게 평등한 문화 향유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곳에서 운영중인 '춤추는 방죽문화학교'는 지역의 취약계층아동 및 소외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장르의 예술적 요소들을 결합하고 발래·댄스·게임이 통합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을 단련 아이들의 체력증진, 스트레스 완화, 심신의 균형, 삶의 질 향상을 이뤄내고 있다.

또 전문무용교육원인 '아트스테이'를 운영해 유아, 아동, 청소년들에게 발레, 현대무용 등 순수무용의 전문교육을 비롯한 기초 신체교육을 통해 성장기아동의 성장발달과 자세교정 및 기초체력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전문입시교육도 함께 진행해 지역의 무용영재 배출에도 이바지 하고 있다.

여기에 성인과 노인 들을 위해 성인발레교실을 운영한다. 발레나 현대무용을 피트니스의 형태로 변형시켜 몸의 균형미를 높이며 근력강화 및 스트레스, 다이어트도 돕고 있으며 장애인 무용단을 운영해 평등한 문화 향유를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신체활동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고정관념을 깨고 무용예술의 기회를 제공해 가치를 높이고 건강한 자기 존재의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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