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공주시(시장 오시덕)는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학교급식을 선보여 지역 향토음식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행복밥상 실천학교 향토음식의 날을 운영한다. 행복밥상 실천학교 향토음식의 날은 지역 향토음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학생들의 입맛에 맞도록 급식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에 지역 농산물과 지역 향토음식의 소중함과 가치를 인식시키고자 마련됐다. 첫 운영에 들어간 지난 26일에는 중동초, 교동초, 금학초, 호계초, 귀산초, 사곡중 등 6개 학교 학생 1004명에게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밤밥, 우렁된장찌개, 차돌박이부추샐러드, 오이무침, 알밤배추김치, 수박 등이 급식으로 제공됐다. 이와 더불어, 공주교동초등학교에서는 공주학교급식농축산물생산자협동조합과 연계, 지역 농산물을 소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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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인 기자
2017.05.29 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