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지인의 부친상이 있어서 문상을 다녀왔다. 코로나19의 재확산 때문인지 생각보다 조문객은 많지 않았으나 병원 장례식장 입구에서부터 근조화환이 길게 줄...
지난해 기준 전국의 119 신고 건수는 1천207만 5천804건으로 이는 재작년 대비 7.1%가 증가했다. 매 2.6초마다 119 접수 신고가 들어오고 있...
찬거리를 사러 마트에 들렀다.주말이라 평소보다 사람들로 붐비는 가운데, 계산대 쪽에서 큰 소리가 들렸다.가까이 가보니 나이 지긋한 어르신이 계산원에게 언성...
"교수님은 MBTI가 뭔가요?", "앞에서 말씀하시는 것 보면 E 같아요 E!" 필자가 강의하고 있는 범농협 신규직원 대상 '뉴리더 농협가치 향상교육'...
코로나19로 야외 활동이 제한되는 상황 속에, 집에서 캠핑을 즐기는 홈-캠핑(Home-Camping) 인기도 높아지면서 가정 등 실내에서 일명 '불멍'...
지난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다. 이러한 뜻깊은 달을 기념하기 위해 충남동부보훈지청에서 자체적으로 운영중인 연구모임인 '보훈아고라'에서 보훈의 의미를 유...
코로나19 엔데믹(풍토병화) 후 첫 번째로 맞이하는 여름이다.지난 2년여 간 코로나19로 여름휴가를 제대로 즐길 여유가 없었던 터라 올해 여름은 벌써 기대...
TV에서는 지난 4년여간 대한민국 정부의 8천720건이 넘는 규제혁신의 사례가 광고로 방영되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이렇게 많은 규제혁신이 이루어졌음에도...
서울대 소비 트렌드 분석센터가 최근 발표한 2022년 트렌드 키워드 중 하나가 러스틱 라이프(Rustic Life: 시골풍의,소박한,투박한)다. 트렌드 코...
지난 주말 집근처 텃밭에서 감자를 캤다. 비료나 농약을 사용하지 않아서인지 다른 밭에 비해 줄기와 잎이 덜 무성한 게 좀 더 이따가 캘까 망설여지기도 했다...
올해 이른 더위가 우리나라에 찾아왔다. 올여름은 평년(1991~2021년)보다 무더운 날씨를 보일 때가 많을 것이라는 기상청의 기후 전망에 따라 갑작스러운...
우리 속담에 '밥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다. 심지어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는 '음식이 약'이라고 했다. 하루의 일과 중 먹는 것 즉, 식사가 그...
'천망회회 소이불실(天網恢恢 疎而不失)'. 하늘의 그물은 넓디넓어서 성긴 듯 보이나 무엇 하나 놓치지 않는다. 노자의 도덕경에 나온 말로, 일반적으로 ...
코로나19 확산으로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자영업자·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악용하는 전화금융사기가 극성을 부리고 있어 경영난을 겪는 자영업자·소상공인들 뿐만 ...
2020년 새해가 되자 코로나19가 퍼지기 시작하더니 점점 기세가 더해 가기 시작했다. 그해 여름 나는 망설이고 있던 퇴직을 감행했다. 첫 직장이었고 정년...
현대 사회는 잠재적 재난 속에 살고 있다. 언제 어디서 재난이 있을지 모를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지피지기면 백전불태(白戰不殆)'적을 알고 나를...
공사장 화재는 해마다 끊이지 않고 매년 발생하고 있다.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7~2021년) 전국적으로 공사장에서 발생한 화재는 5,52...
코로나19 엔데믹(풍토병화)이후 눈에 띄게 달라진 것이 하나 있다. 그것은 바로 반려동물과 산책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었다는 것이다. 아파트 주변의 작은 공...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라 했다. 초등학교 반장선거를 시작으로 마을 단위 선거, 각급 정치인을 뽑는 선거에 이르기까지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선거를 치르게 된...
실록이 아름다운 계절이 찾아오고 있다. 코로나로 지친 2년 넘는 세월을 씻어내는 청양은 진달래, 개나리, 수선화, 벚꽃을 흩날리며 영산홍이 붉게 물들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