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전국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 변동률이 전국 평균 4.75%로 전년도 변동률 4.15%에 비해 상승폭이 다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권의 경우 세종시가 7.22%가 올라 가장 상승폭이 컸으며 충남(3.35%) 충북(3.08%), 대전(2.56%) 등의 순으로 상승했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1월 1일 기준, 전국 표준단독주택 22만호에 대한 가격을 2일 공시했다. 단독주택은 아파트, 연립, 다세대 등 공동주택을 제외한 주택으로 다가구주택, 다중주택, 용도혼합 주택을 포함한 418만호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4.46%, 광역시 5.49%, 시·군 4.91% 상승했다. 이는 제주, 부산, 세종 등의 전반적인 주택 매입수요 증가, 국지적 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인근 지역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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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석 기자
2017.02.01 1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