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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16일 "앞으로는 이 구제역을 통해서 살처분을 아주 최소화 하겠다는 것이 정부 방침"이라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강원도 횡성군청에서 전국 구제역 진행 및 방역 상황을 보고받은 자리에서 "백신을 우리가 활용함으로써 사전예방을 하겠다"고 밝히고 "살처분을 거의 제로에 가까운, 최소한으로 줄이는 그러한 정책을 수립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특히 이 대통령은 "가능하면, 설 전에 이 구제역 방역에 성과가 좀 나와서, 설을 쇠는데 우리 국민들이 조금이라도 편안한 마음으로, 걱정스럽고 불안한 마음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도록 우리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한편, 이 대통령은 횡성 구제역 초소에 들러 방역 활동에 힘쓰고 있는 공무원과 군인 등을 격려했다. 임정기 / 서울 lim5398@jbnew
대통령실·국방·외교
임정기 기자
2011.01.16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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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중부4군 가운데 유일하게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은 증평군에서 15일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돼 지역 축산농가와 방역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군은 이날 도안면 석곡리 한우농장 2곳에서 각각 1마리와 2마리에서 침 흘림과 식욕부진 등의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돼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증평군은 인근인 괴산군 사리면 방축리 돼지농장에서 3일 처음 구제역이 발생한 것을 비롯해 진천군과 음성군, 청원군에서 잇따라 구제역이 발생했어도 그동안 의심 신고가 접수되지 않았다. 군은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16일 오후 예방 차원에서 발생농장을 포함해 반경 500m 이내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돼지 등 가축에 대한 살처분·매몰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살처분·매몰 대상 가축은 발생농장 2곳
대통령실·국방·외교
뉴시스
2011.01.15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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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백신 접종이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지만 충북지역 구제역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15일 충북도 재난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충주시 주덕읍 사락리(돼지) 등 5곳에서 추가로 구제역 양성판정이 나왔다. 이로써 지난해 12월27일 충주시 앙성면에서 시작된 도내 구제역 발생지역은 19일만에 충주 5곳, 괴산 6곳, 음성 6곳, 진천 7곳, 청원 2곳 등 5개 시·군 26개 지역으로 늘었다. 이날까지 접수된 의심신고는 108건에 달하고 정밀검사가 진행된 60건 가운데 6건만 음성판정을 받았다. 정밀검사가 진행 중인 의심신고건수가 28건에 이르고 시·군에 의심신고가 잇따르고 있어 구제역 발생지역은 당분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매몰처리된 소·돼지는 7만9046마리에 이른다. 도내 전체사육두수 가
대통령실·국방·외교
뉴시스
2011.01.1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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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원·청주·진천 등 3개 시·군 35개 닭·오리농가에 대해 이동제한 조치가 내려졌다. 충북도는 14일 야생조류에서 첫 양성반응이 나와 닭·오리 등에 전파될 가능성이 높은 청원군 옥산면 신촌리 미호천변을 포함, 반경 10㎞를 이날부터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했다. 특별관리지역엔 청원군 오창읍과 청주시 일부, 진천군 일부지역이 포함된다. 관리지역에 포함된 35개 닭·오리농장에 대해선 원칙적으로 이동이 제한되고 출하를 원할 경우엔 검역관의 사전검사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도는 또 항바이러스제인 타미플루 200명분을 확보해 닭·오리 농장주와 방역대원들에게 공급할 계획이다. 진천군 초평면과 음성군 대소면 육용오리 농장에서 접수된 의심신고 2건에 대한 정밀점사 결과는 빠르면 이번 주말에 나올 것으로 도는 예측했다.
대통령실·국방·외교
뉴시스
2011.01.15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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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백신 접종이 진행되는 상황에서도 충북지역 구제역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14일 충북도와 충주시에 따르면 전날 충주시 동량면 한우농가와 진천군 문백면 돼지농가 등 2곳에서 양성판정이 나온데 이어 이날 오전에도 충주시 주덕읍 사락리(돼지), 동량면 용교리(한우), 가금면 가흥리(한우) 등 농장 3곳이 추가로 구제역 양성판정을 받았다. 충주시는 사락리 농장 돼지 7400마리와 용교리 한우 250마리, 가흥리 한우 34마리 등 7600여 마리를 살처분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이로써 지난해 12월27일 충주시 앙성면에서 시작된 충북의 구제역 발생지역은 18일만에 충주·괴산·진천·음성·청원 등 5개 시·군 21곳으로 늘었다. 정밀검사가 진행 중인 의심신고사항도 남아있고, 시·군이 파악한 확진판정 결과가 공식통계로
대통령실·국방·외교
뉴시스
2011.01.14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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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전염병예방법 개정안이 13일 원포인트로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어 '가축전염병예방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재석 238명 중 찬성 236표, 기권 2표로 가결했다. 개정안은 정부의 가축전염병 발생국 공지를 의무화 하고 해당 국가에 다녀온 모든 사람에게 신고 의무를 부여했으며, 특히 축산업 종사자에 대해서는 가축전염병 발생국에 가기 전 신고를 하고 다녀온 후에도 반드시 검사·소독 등의 조치를 받도록 했다.특히 이동 제한을 명령받은 도축장에 대해 영업 손실을 보상하고 홍보비, 방역교육비, 구제역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긴급 방역비용을 국가가 추가 지원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 임정기 / 서울
대통령실·국방·외교
임정기 기자
2011.01.13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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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이 발생한 13일 충북은 평균 62%의 예방접종율을 보이고 있지만 진천 문백(돼지), 청원 오창(젖소), 충주(한우), 괴산 사리(돼지) 등에서 5건이 추가 발생했다.충남은 전날과 같이 추가발생 없이 3개 시군 5곳으로 머물렀고 이로써 구제역은 충청권 8개 시군 22곳으로 확산됐으며 전날 농식품부는 예 방접종 계획을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으로 확대했다.이날 충주시 동량면 김모씨와 전모씨의 농장에서 가르던 7마리가 침을 흘리는 등 구제역 증상을 보여 정밀검사 결과 양성을 확인됐다.이 농가에는 소 43마리가 사육되고 있었으며 인근 500m 내 오염지역에 있는 204 마리의 우제류 가축을 살처분키로 했다.청원군 오창읍 젖소농장에서도 구제역이 발생해 이 농가 젖소 65마리를 이날 낮 12시께 매몰작업을 벌였다.
대통령실·국방·외교
박익규 기자
2011.01.13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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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원군에서 올해 첫 조류인플루엔자(이하 AI)가 검출됨에 따라 방역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인수공통감염병인 고병원성 AI(H5N1) 검출로 전북 익산에서 시작된 AI는 현재 충남, 전남, 전북, 경남, 경기 등 5개 도로 확산됐다.13일 충북도재난대책본부에 따르면 충남대 수의과학대학이 지난 3일청원군 옥산면 신촌동 주변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AI(H5N1)가 검출됐다는 통보를 받았다.이에 따라 반경 10km(관리지역)내 차단방역을 위한 소독시설을 설치운영 하고 도내 야생조류 서식지 및 주요도로 등을 매일 집중소독하도록 시·군에 조치한 상태다.12일 오리 2천800여 마리가 폐사하는 일이 발생한 진천의 한 농장으로부터 전날 AI 의심신고가 접수된 상황에서 비록 야생조류이긴 하지만 첫 양성판
대통령실·국방·외교
최종권 기자
2011.01.13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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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가 오는 2013년 화장품 및 뷰티산업관련 '세계박람회' 개최를 준비하는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도가 추진하는 화장품 및 뷰티산업 박람회는 첨단의료복합단지가 들어선 오송의 바이오밸리 활성화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데 오는 2005년부터 화장품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한다는 계획과도 맞물려 있다.김화진 도 보건복지국장은 13일 국회를 방문, 이 사업의 필요성 및 내용, 추진여건 등을 이재선 국회보건복지위원장을 비롯, 여야 의원들에게 설명하고 국비지원 및 협조를 요청했다.도가 오송에 추진하는 이 세계박람회는 대형 화장품업체가 충청권에 위치한데다 이들 업체가 국내 총생산액의 70%를 담당하며 식약청 등 6대 국책기관이 오송에 입주해 기술지원 및 정보교류가 용이하기 때문으로 보인다.또 충북 오송이 국토의 중심
대통령실·국방·외교
임정기 기자
2011.01.13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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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13일 "여러 물가에 영향을 주는 기름값의 경우 유가와 환율간 변동관계를 면밀히 살펴 적정한 수준인지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주유소 등의 행태가 묘하다"라고 말해 주목된다.이 대통령은 이날 국민경제대책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각 부처로부터 부문별 물가안정대책을 보고받은 후 이같이 말했다고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홍상표 청와대 홍보수석은 이와 관련 "유가가 최고 140달러, 환율이 2천원이었을 때에 비해 지금은 유가도 환율도 낮은데 휘발유가격은 당시에 비해 크게 떨어지지 않은 게 아닌가 하는 말씀"이라며 "당시와 비교해봐서 적정한 수준인지 검토해보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정기 / 서울
대통령실·국방·외교
임정기 기자
2011.01.13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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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이 전파되는 구제역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는 충북 방역당국이 조류인플루엔자(AI) 공포까지 겹치는 바람에 홍역을 앓고 있다. 두가지 전염병이 동시 발생하는 '겹치기'가 현실화되는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시종 지사는 급기야 구제역 예방접종을 촉구하는 대도민 호소문까지 발표했다. ◇ 충북 구제역, 5시·군 16곳으로 확산 13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28일 충주시 앙성면에서 시작된 충북의 구제역은 16일만인 이날 오전 현재 충주·괴산·진천·음성·청원 등 5개 시·군 16개 지역으로 확산했다. 전날 접수한 의심신고 8건 가운데 진천 문백면(돼지), 청원 오창읍(젖소), 괴산 사리면(돼지) 3건 등 5건에 대해서 양성판정이 내려졌다. 정밀검사가 진행 중인 의심신고사항이 9건에 달해 구
대통령실·국방·외교
뉴시스
2011.01.13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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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의 생산과 유통, 가공시설을 확충할 수 있는 농어촌개발기금 융자금이 올해 151억원이 지원된다. 충북도는 12일 농가소득 증대와 농어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1993년부터 조성한 도 자체 농어촌개발기금 375억원 중 2011년도에 151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어업인의 경영안정과 운영활성화를 위해 농어업경영에 필요한 농자재구입은 물론, 수확기 농산물 가격안정을 위한 농산물 매입 등 운영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어업인의 경영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연 1.5%이율을 적용하고, 농어업인당(법인당) 지원액 및 지원조건은 시설자금은 5억원 이내이며 3년거치 5년 상환, 운영자금은 10억원 이내에서 2년 거치 3년 상환한다. 단, 귀농인과 차세대농업인은 년리 1%로 지원된다. 도는 영농기
대통령실·국방·외교
최종권 기자
2011.01.12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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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섭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이하 지발위) 위원장은 12일 "지역민과 함께하는 지역신문을 지원·육성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최 위원장은 이날 우선지원대상 지역신문(26개사) 서울주재기자 초청 오찬간담회에서 "내주부터 권역별 순회를 통해 우선지원대상 신문사 사장들과 대화를 나눌 예정"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특히 그는 우선지원대상신문사 선정과관련, "이달 말까지 지원심사 기준을 마련하고, 임기 3년 동안의 새로운 사업 및 비전도 마련해 내달 기자회견을 통해 밝히겠다"고 말했다그는 또 "지발위는 지역신문의 강한 곳보다 가장 취약한 곳을 찾아내서 보강해주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인식의 공유를 바탕으로 변화를 모색하겠다"고 말했다.그는 아울러 "앞으로 3년 동안 지역신문의 발전을 지역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대통령실·국방·외교
임정기 기자
2011.01.12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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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 운영법인 초대 이사장 공모에 의약계 전문가 6명이 응모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다음달 첫 삽을 뜨는 첨복단지 조성사업과정을 통제할 '오송첨단의료산업기술진흥재단'(법인명칭)의 초대 이사장도 이달 안에 임명될 전망이다.12일 보건복지부와 충북도 등에 따르면 최근 오송첨복단지 법인재단 이사장 공모를 실시한 결과 의약계 관련 교수 4명과 전현직 보건의료 전문가 2명이 지원했다.지원자 중엔 충북대 교수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보건복지부는 이달 안에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등을 끝내고 다음달 중 국무총리가 이사장을 임명할 계획이다.이사장 임명을 마치게 되면 신약개발지원센터,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실험동물센터, 임상시험신약생산센터 등 4개 센터장도 각 부처 장관의 승인을 얻은
대통령실·국방·외교
최종권 기자
2011.01.12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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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충청권 시도당이 과학비즈니스벨트 충청권 유치를 위한 기자회견을 갑자기 취소해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한나라당 충북·충남·대전 시도당위원장은 12일 오후 3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과학비즈니스벨트 충청권유치를 개최하고, 과학비즈니스벨트 충청권 유치의 당위성을 역설하고 만반을 준비를 통해 충청권이 새롭게 웅비하는 새시대의 주역이 되도록하겠다는 포부를 밝힐 예정이었다. 또한 이날 기자회견에는 한나라당 박성효 최고위원, 윤경식 충북도당 위원장, 김호연 충남도당 위원장, 윤석만 대전시당위원장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전날 보도자료를 내기도 했다. 그러나 한나라당은 이날 오전 돌연 기자회견을 사정상 잠정연기한다고 밝혔다.이에 민주당과 자유선진당이 한나라당 집중 포화에 나섰다.민주당 충북도당은 성명을 내고 "어린애들 장난
대통령실·국방·외교
박익규 기자
2011.01.12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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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문제를 둘러싸고 충청권을비롯, 대구·경북, 광주 등이 유치전에 나선 가운데 이명박(MB)정부들어 매년 포항 등 동남권에 가속기 건설이 추진 돼 온 것으로 드러났다. 본보가 최근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 설치중인 가속기는 모두 포항 등 동남권에 집중 돼 건설 중이며 2008년 MB정부 수립이후 이 지역에 새로 확정된 가속기는 지난 2009년 포항 3.5세대 가속기를비롯, 2010년 부산 중입자 가속기, 2011년 포항 4세대 가속기 등 총 3개에 모두 7210억원 규모로 나타났다. 특히 포항에는 이미 3.5세대 가속기 건설(09∼11)이 진행중인데 또다시 4,260억원 규모의 4세대 가속기를 추가로 건설해 준
대통령실·국방·외교
임정기 기자
2011.01.12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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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미디어폴더에 사진)이이재 한국광해(鑛害)관리공단 이사장(53)은 11일 지난해 6월 발생한 충북 청원군 저수지 침하원인에따른 광업주와 주민간 분쟁에 대해 "광산 피해로 판명됨에 따라 관련 법률에 의거 광해발생 원인자인 광산업자의 부담으로 복구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이날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광산업자가 저수지복구사업계획서를 공단에 제출했으며, 공단은 지식경제부의 승인을 받아 저수지 복구 사업에 착수키 위해 사업 절차와 필요성 등에 대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특히 그는 "주민들이 저수지 복구에 앞서 광산 폐광 및 저수지 인근 가옥에 대한 이주 및 보상을 요구하면서 복구동의에 반대하고 있어 문제해결에 있어 진척이 잘 안되고 있다"며 "광업주는 공시지가로, 주민들은 감정가로 보상
대통령실·국방·외교
임정기 기자
2011.01.12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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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도내 초·중학교에 대한 무상급식이 전면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청주시가 급식비중 일부를 현물로 출자키로 결정하자 충북도교육청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11일 청주시 및 충북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해 이시종 지사와 이기용 교육감은 올해부터 2년동안 초·중학교 무상급식 비용을 도교육청이 400억원, 충북도가 340억원씩을 부담한 뒤 2013년부터는 급식비(급식비+인건비)분담액을 50대 50으로 하는 무상급식 사업비 분담 규모에 합의했다. 이 합의에 따라 도는 올해 340억원 중 60%인 204억원을 학생수에 따라 청주시는 98억원, 충주 26억원, 제천 17억원, 청원 17억원, 음성 11억원 등을 배정했다.청주시는 그러나 현재 도비(66억원)를 제외한 나머지 98억원 중 '우
대통령실·국방·외교
서인석 기자
2011.01.11 2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