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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충주시 인·허가 민원이 큰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허가민원 건수는 지난해 동월 대비 34.4% 증가한 933건으로 대폭 증가했다. 허가민원은 개발행위 30.8%, 건축허가 10.3%, 신고 123.7%, 농지 37.6%, 산지개발 69.8% 등 전 분야에서 증가했다. 특히, 건축신고와 농지, 산지개발행위 민원이 큰폭으로 늘었다. 시는 서충주신도시에 공장과 공동주택이 건설되고 단독 개발용지 개발과 귀농귀촌 등의 요인이 접목돼 인·허가 민원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행정·자치
정구철 기자
2018.02.2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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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충주시가 올해 인구 늘리기에 행정력을 결집하기로 했다. 지난해 말 기준 충주시의 내국인 인구는 20만8천316명으로 지난 2010년부터 20만8천명 선에서 거의 수평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충주시의 출생자는 1천267명, 사망자는 1천675명으로 408명이 자연 감소하고 직업과 교육 등의 사유로 1만1천828명이 전출했다. 시는 올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일자리가 많고 사업하기 좋은 도시', '충주시민이 되고 싶은 도시', '정주여건이 마련된 도시' 4대 분야로 나눠 34개 과제를 중점 추진키로 했다. 시는 우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분야로 여성친화도시와 아동친화도시, 평생학습도시
행정·자치
정구철 기자
2018.02.0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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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충주시가 서충주신도시 주민들에게 신도시 민원실 이용을 당부하고 있다. 시는 서충주신도시 내 공동주택 입주가 본격화 됨에 따라 신도시 입주민들의 민원불편 해소를 위해 지난해 12월 기업도시내 민원실 개소에 이어 올 초에는 첨단산업단지 내에도 민원실을 설치했다. 이들 신도시 민원실에서는 전입신고를 비롯해 각종 제증명 발급, 확정일자, 기타 생활환경민원 등을 처리하고 있다. 올 초 대소원면 첨단산업4로 63에 문을 연 대소원면 민원실에는 2명의 직원이 배치돼 신도시 내 첨단산업단지 입주민들의 민원해결을 전담하고 있다. 첨단산업단지에는 지난 2016년부터 코아루퍼스트와 지웰아파트, 행복주택이 입주를 시작해 현재 80%정도의 입주율을 보이며 1천472세대 2천917명이
행정·자치
정구철 기자
2018.01.3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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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충주시가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최근 조길형 시장 주재로 실·국별 보고회를 개최하고 국정과제와 정부 정책방향에 맞춰 신규사업을 포함, 77개의 정부예산 확보 대상사업(국비 6천316억 원 규모)을 선정했다. 신규사업은 ▶2019문화도시 충주조성사업 ▶댐유역 유기농복합타운조성▶ICT융합체외진단 산업지원센터 기반구축 및 상용화 기술 개발 ▶고품질 딸기 우량묘 자가생산시설 구축 ▶서충주 신도시 문화센터 및 청소년문화의집 건립 ▶충주문화예술회관건립 등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신성장 동력산업 위주로 선정했다. 계속사업은 ▶중부내륙선철도건설 ▶충청내륙고속화도로건설 ▶직동발티~재오개 도로건설 ▶동량대교건설 ▶노은~북충주IC 국지도건설 ▶국립산양삼종자관리센터 건립 ▶주덕하수관로
행정·자치
정구철 기자
2018.01.30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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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충주시가 문화·복지도시 구현과 문화·관광·스포츠산업 집중 육성을 위해 올해 3천19억 원을 편성했다. 이는 시 전체 예산의 34.6%를 차지하는 것으로 전년 대비 252억 원 늘어난 금액이다. 시는 올해 시민기초 실생활 개선과 문화체육관광 인프라 구축, 아동·여성·평생학습도시 구현 등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정주여건 만족도가 높은 도시 만들기에 역점을 두고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분야별 예산편성으로 복지 분야는 기초생활 보장 423억 원, 취약계층 지원 258억 원, 보육 가족 및 여성 지원 644억 원, 노인·청소년 지원 997억 원, 보훈 38억 원 등이다. 문화·예술 분야 148억 원, 관광 분야 205억 원, 체육 분야 204억 원, 문화재 분야 52
행정·자치
정구철 기자
2018.01.09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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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충주시는 도로교통 서비스 향상 및 시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도로시설에 447억 원을 투입한다. 시가 올해 추진하는 도로공사 사업은 도시계획도로와 읍·면지역 군도와 농어촌도로 확포장 사업 등 58개 노선이다. 시는 동량대교 가설과 금릉사거리~세계무술공원 간 도로 확포장 등 주요 도심 간선도로망 및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위해 200억 원을 투입한다. 또 노은면과 신니면을 연결하는 미개설구간 군도 9호선과 소태면 송전~은대 구간에 12억 원 등 18개 군도와 농어촌도로 확장포장을 위해 74억 원을 투입한다. 지역간 균형발전과 원활한 농산물 수송을 위해 중부내륙고속도로와 서충주신도시를 연결하는 충주하이패스IC 설치공사에 3억 원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1
행정·자치
정구철 기자
2018.01.04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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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충주기업도시에 신축된 아파트들이 잇따라 입주를 시작하고 있으나 입주율이 당초 기대에 크게 못미치고 있다. 2일 충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11월 18일 처음 입주를 시작한 미진 이지비아아파트의 경우, 전체 782세대 가운데 120세대 정도만이 입주됐고 같은달 30일 입주를 개시한 시티자이 아파트는 전체 1천596세대 가운데 340세대 정도 입주가 완료됐다. 지난달 28일 입주를 시작한 이편한세상 아파트도 전체 1천455세대 중 아직까지 70여 세대만 입주해 전체 아파트의 입주율이 15%에도 못미치는 상태다. 조만간 입주를 시작할 것으로 알려진 신우휘가로 아파트도 입주율이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진이지비아 아파트는 시에 분양률을 69% 정도로 신고했고 나머지 두군데
행정·자치
정구철 기자
2018.01.02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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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충주시는 오는 18일부터 서충주신도시 중앙탑면 관할구역에 서충주신도시 민원실(가칭)을 임시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민원실 임시운영은 신도시 내 중앙탑면 일원 공동주택 건설공사가 완료돼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됨에 따라 입주민들의 민원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이곳에는 지난달 20일 미진이지비아를 시작으로 자이, 신우희가로, 이편한세상 등 4개 공동주택 4574세대가 입주하게 된다. 중앙탑면 민원실은 신도시 내 센텀빌딩 102호(충주시 중앙탑면 원앙9길 18-2)에 설치된다. 이곳에는 4명의 공무원이 배치돼 전입신고를 비롯해 제증명 발급, 확정일자, 기타 생활민원 상담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시는 내년 1월 중 신도시 내 대소원면 관할구역에도 민원실을
행정·자치
정구철 기자
2017.12.14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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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충주시가 8천717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당초예산 8천90억 원보다 627억 원(7.75%)이 늘어난 것으로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7천353억원, 특별회계 1천364억원이다. 분야별로는 사회복지·보건·환경분야에 3천778억원을 편성해 전체 예산안의 43.4%를 반영했으며 일반행정 및 안전분야 1천977억 원, 산업·교통·지역개발분야에 1천328억 원, 농림·해양·수산분야 916억 원, 교육·문화·체육·관광분야 718억 원 순이다. 시민들의 기초적인 실생활 개선을 위해 상·하수도 조기 공급과 단독주택 도시가스 보급 확대를 위한 예산을 지속 투입하고 도심주차장 6개 소 조성에 61억 원, CCTV 설치 예산 13억 원을 반영했다
행정·자치
정구철 기자
2017.11.22 1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