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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주택거래 신고지역 후보지였던 청주시 흥덕구, 대전 동구, 중구, 서구, 유성구, 공주, 아산시등지의 신고지역 지정이 유보됐다. 건교부는 7월 주택가격 조사에 따라 주택거래신고지역 지정및 해제여부를 주택정택심의위원회에서 심의한 결과 이번에 신규지정및 해제를 모두 유보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주택거래신고지역으로 신규 지정하려던 후보지역들은 대부분 주택가격이 하향 안정세에 있으며 최근 미분양증가 등으로 건설경기의 침체가 심화될 조짐을 보있고 있어 지정을 유보했다. 그러나 최근 가격이 급등하였거나 신고지역으로 지정되지 않은 충남 공주및 청주 흥덕구는 주요감시지역으로 분류, 다음달에도 지속적으로 가격이 상승할 경우 시장을 안정 시킬 수 있도록 신고지역 지정을 추진하는등 주택거래 신고제를 시장상황에
경제
서인석
2004.09.06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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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주택거래 신고지역 후보지였던 청주시 흥덕구, 대전 동구, 중구, 서구, 유성구, 공주, 아산시등지의 신고지역 지정이 유보됐다. 건교부는 7월 주택가격 조사에 따라 주택거래신고지역 지정및 해제여부를 주택정택심의위원회에서 심의한 결과 이번에 신규지정및 해제를 모두 유보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주택거래신고지역으로 신규 지정하려던 후보지역들은 대부분 주택가격이 하향 안정세에 있으며 최근 미분양증가 등으로 건설경기의 침체가 심화될 조짐을 보있고 있어 지정을 유보했다. 그러나 최근 가격이 급등하였거나 신고지역으로 지정되지 않은 충남 공주및 청주 흥덕구는 주요감시지역으로 분류, 다음달에도 지속적으로 가격이 상승할 경우 시장을 안정 시킬 수 있도록 신고지역 지정을 추진하는등 주택거래 신고제를 시장상황에
경제
서인석
2004.09.06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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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공급 과잉현상을 보이고 있는 진천지역에서 대한주택공사 충북본부가 30년 임대아파트 청약신청을 접수받은 결과 50%의 접수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주택공사 충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26일과 27일 진천 신정지구에 대한 국민임대(30년) 아파트 16평형을 비롯 19평 A, B형, 25평형등 4종류 511세대에 대한 신청ㆍ접수를 받은 결과 총 255명이 접수, 평균 50%의 접수율을 보였다는 것. 255명은 우선공급 22명, 1순위 72명, 2순위 56명, 3순위 105명 등 255명이며 평형별로는 16평형에 6명, 19평 A형 26명, B형 45명, 25평형 178명 등 255명이다. 이에따라 대한주택공사 충북지역본부는 미접수된 평형들에 대해 30일부터 진천 교성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경제
서인석
2004.08.30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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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군 오창에 이어 오는 11월부터 본격적으로 분양이 시작될 예정인 청주 산남 3지구의 아파트 분양회사들이 토지사용승인이 하루라도 빨리 나기를 바라고 있다. 특히 청주의 경우 신행정수도의 배후도시로 투자의 매력이 높아진 가운데 아파트 공급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공급과잉등의 돌발변수가 발생할 지 몰라 긴장하고 있다. 한국토지공사 충북지사와 청주산남 3지구의 공동주택용지를 갖고 있는 분양업체들에 따르면 현진종건이 26-33평형 521세대를 비롯 계룡건설 42평형 629세대, 아주 32평형 616세대등을 오는 10월말이나 11월초에, 자영이 32평형 583세대, 대원이 32평형 672세대, 영조주택이 32평형 568세대, 대우건설이 29평-34평 A형, B형 777세대, 부영건설이 24평형 임대 1141세
경제
서인석
2004.08.26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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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두정, 성정동 일대 북부구획정리지구내에 우후죽순으로 들어선 상가 대부분이 임차인을 구하지 못하고 비어 있는 것은 물론 일부 상가는 법원 경매가 진행중에 있다. 24일 지역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천안지역이 경부고속철도 개통과 행정수도 후보지로 거론되면서 2001년 11월 준공된 두정동 북부택지개발지구 240만㎡에 대형 상가건물이 많이 들어섰지만 상당수가 미분양 되거나 임차인을 구하지 못해 빈 공간으로 남아 있다. 특히 일부 분양 상가는 현 거래가가 분양가 밑으로 떨어진 가운데 일부는 법원경매가 진행 중에 있다. 전자제품 전문판매상가로 분양된 두정동 D월드의 경우 임차인을 구하지 못해 일부 상가는 법원경매가 진행 중이며 아파트 단지에 둘러싸인 G쇼핑 역시 상가 대부분이 비어있다. 부동산업계
일반
송문용 / 천안
2004.08.24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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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신행정수도 후보지로 올랐다가 탈락했던 충북 진천지역에 아파트 공급 과잉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진천군과 아파트 관련업계에 따르면 인구 6만여명의 진천지역에는 7월 1일 현재 공공부문 379세대, 민간부문 46세대 등 총 425세대의 아파트가 미분양인 상태로 남아 있다는 것. 미분양아파트 현황을 보면 진천군 문백면 경향 랙스빌아파트 10세대를 비롯 광혜원면 가불아파트 27세대, 진천군 양지수암아파트 27세대, 진천군ㆍ읍 벽암리 한일 모닝아파트 19세대등이 미분양으로 남아 있다는 것. 또한 지난 5일부터 입주를 시작한 진천군 이월면 사곡리 부영 임대(10년) 아파트(14평, 18평, 22평)도 전체 498세대중 50%정도만 입주했을뿐 나머지 250가구는 미분양으로 남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부영
경제
서인석
2004.07.27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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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침체의 골이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 그나마 우리 경제를 지탱해온 수출마저 하반기에는 흔들릴지 모른다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 ‘특수’로 잠깐 반짝한 이후 계속 추락해온 내수경기는 하강 국면에서 벗어날 탈출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특히 유통, 의류, 부동산 등 업종에서는 연중 세일, 단(短)납기 시스템, 분양가리콜 등 온갖 아이디어를 짜내 불황 돌파를 시도하고 있지만 구매력이 떨어진 소비자들의 지갑은 좀처럼 열릴 기미를 보이지 않는 상황이다. ◆부동산 = 부동산시장에서도 각종 규제로 거래심리가 위축된데다 여름철 비수기까지 겹쳐 작년말부터 나타난 수요 침체 현상이 더 심화되고 있다. 최근 실시된 서울 동시분양을 보면 지난 4차 346가구, 5차 191가구,
경제
중부매일
2004.07.25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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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우체국이 청사 신축 이전을 위한 부지매입 예산 27억원을 정보통신부로부터 확보, 충주시청 옆 시유지와 미분양 택지를 매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충주시의회 일부 의원들의 반대로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 우체국은 충주시청 옆 시유지와 금제지구 택지개발사업으로 조성된 미분양 업무시설용지를 매입하기 위해 충주시에 요청, 시가 지난 4월 충주시의회에 이를 상정했으나 일부 의원들의 반대로 부결됐다. 시는 해당 부지를 우체국에 매각하는 것이 적합하다고 판단하고 의회에 재상정 하기 위해 지난 19일 열린 의원 간담회에서 의원들의 설득에 나섰으나 일부 의원들이 “시청의 미래 수요를 예측해 향후 해당 부지를 시청의 주차공간 등으로 활용해야 한다”며 완강히 반대, 재상정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그러나 일부 주민
행정·자치
정구철 / 충주
2004.07.21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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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우체국(국장 신대섭)이 청사 신축 이전을 위해 정보통신부로부터 부지 매입비 27억원을 확보했으나 부지 마련에 어려움을 겪어 자칫 국비를 반환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 충주우체국에 따르면 지난 1976년 신축돼 성내동 430번지에 위치한 현재의 청사가 낡고 비좁은데다 대로변에서 떨어져 우편물 운송 등 물류에 어려움을 겪자 지난 2002년부터 신축 이전을 추진, 정통부로부터 올 예산으로 27억원의 부지 매입비를 확보했다. 우체국은 충주교육청이 금릉초등학교 신축을 추진하다 중단된 금릉동 충주시청 인근 부지를 매입하기 위해 충주교육청과 협의했으나 교육청측이 매각에 난색을 표명해 무산됐다. 또 문화동에 위치한 구공용버스터미널 부지 매입을 위해 토지소유주인 한국토지공사와 협의했으나 부지매입 비용이 높은데다
행정·자치
정구철 / 충주
2004.07.1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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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지역의 아파트 분양시장이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자 분양업체들이 계약률을 높이기 위해 불법적인 원장 정리를 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현재 천안지역 미분양 아파트는 직산 S아파트,성거 O, S아파트, 구성동 S, 성성동 D아파트 등 14개 단지 1천여 가구에 달하고 있다. 또 백석동 벽산 1차는 저층부 미분양분이 남아 있으며, 지난 11일 분양을 시작한 신도 브래뉴는 초기 계약률이 20%를 넘지 못하자 선착순 계약으로 수요자를 기다리고 있다. 이같이 미분양이 속출하자 분양업체들은 투기세력들에게 원장정리를 해주는 식으로 초기계약율을 높이는 불법 전매행위를 은밀히 자행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실제 천안지역에 분양권 전매가 금지된 지난해 5월 23일 이후 분양한 물량 중 30∼4
일반
송문용 / 천안
2004.06.30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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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속한 개발과 함께 아파트 건설이 붐을 일고 있는 천안지역에 신규분양 아파트의 미분양이 속출하고 있어 건설업체들에 비상이 걸렸다. 천안지역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시 관내에는 현재 10여 개소, 5천여 세대가 신규 분양을 하거나 미분양으로 남아있어 아파트 시장이 급속도로 얼어붙고 있다는 것. 특히 최근 분양에 나선 신규 진출업체들은 2,3순위 분양도 되지 않아 중도금 전액 무이자 대출 등 갖가지 특전을 내세워도 좀처럼 경기가 살아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이처럼 아파트 미분양 사태가 속출하는 것은 정부의 부동산 투기대책이 아파트에까지 확대되면서 외지인들의 투자가 거의 없기 때문으로분석되고 있다. 더욱이 뒤늦게 사업에 뛰어든 일부 업체들은 땅값 폭등으로 비싼 값에 부지를 매입했으나 천안시가 아파
일반
송문용 / 천안
2004.06.0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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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말 기준 도내 미분양 아파트가 2천385가구로 한달 전보다 23.8%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파트업계및 충북도, 주택협회 등에 따르면 4월말 기준으로 전국의 미분양 아파트는 3만9천589가구로 3월 4만70가구에 비해 481가구(-1.2%)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는 것. 그러나 충북의 경우 지난 4월말 기준으로 2천385가구로 3월말 1천926가구보다 459가구(23.8%)가 증가해 전국적인 감소추세와는 반대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 4월말 현재 도내 미분양 아파트는 청주가 23가구로 집계된 가운데 ▶충주시 24가구 ▶제천시 432가구 ▶청원군 1137가구 ▶옥천군 77가구 ▶진천군 109가구 ▶음성군 484가구 ▶증평군 99가구로 집계됐으며 영동군, 보은군, 괴산군등 3개
경제
서인석
2004.06.02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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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말 기준 도내 미분양 아파트가 2천385가구로 한달 전보다 23.8%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파트업계및 충북도, 주택협회 등에 따르면 4월말 기준으로 전국의 미분양 아파트는 3만9천589가구로 3월 4만70가구에 비해 481가구(-1.2%)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는 것. 그러나 충북의 경우 지난 4월말 기준으로 2천385가구로 3월말 1천926가구보다 459가구(23.8%)가 증가해 전국적인 감소추세와는 반대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 4월말 현재 도내 미분양 아파트는 청주가 23가구로 집계된 가운데 ▶충주시 24가구 ▶제천시 432가구 ▶청원군 1137가구 ▶옥천군 77가구 ▶진천군 109가구 ▶음성군 484가구 ▶증평군 99가구로 집계됐으며 영동군, 보은군, 괴산군등 3개
경제
서인석
2004.06.02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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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지역 신규입주 아파트 전세가가 급격히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전세시장조차 형성되지 않아 매매시장도 동반침체에 들어갔다. 10일 천안지역 중개업소에 따르면 1천600여세대의 쌍용동 현대 6차아파트가 오는 5월 말부터 입주를 앞두면서 전세물건이 수 백건씩 쌓이면서 문의전화가 뚝 끊겼다는 것. 현대 6차 34평형의 경우 지난달 초 1억1천만원을 호가하던 전세가가 최근 8천만원으로 3천만원이나 떨어졌으며 20평형대 역시 1천500만원 이상 떨어졌다. 공급과잉에 따른 전세가 하락은 매매가에 영향을 미쳐 입주예정 현대 6차 34평형은 프리미엄이 6천만원에서 한 달여 사이 4천500만원으로 1천500만원이 떨어졌다. 최근 입주를 마친 백석동 호반리젠시빌 아파트 37평형 역시 1억7천500만원으로 두 달여
일반
송문용 / 천안
2004.05.1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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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읍 교사리 극동·에스엠 임대아파트가 법원의 경매개시 결정으로 입주민들의 피해가 예상된다. 이들 아파트 주민들에 따르면 최근 청주지방법원은 지난해 일반분양을 앞두고 대출금 연체와 분양가 문제 등으로 사업자측과 갈등을 빚었던 극동긿에스엠아파트에 대해 경매개시를 결정했다. 채권은행인 국민은행은 사업자인 전평건설(주)이 임대주택건설자금 대출금에 대한 입주자 대환대출이 지연되고 대출금 이자도 2년 이상 연체되자 지난 3월 미분양아파트에 대해 경매를 신청했다. 이에 따라 일반분양을 받지 못해 피해가 예상되는 세대는 극동아파트 33세대와 에스엠아파트 90세대 등 총 123세대다. 특히 극동아파트는 임대보증금 대부분이 채권은행보다 선순위이지만 에스엠아파트의 경우는 후순위 채권으로 피해액이 상당할 것으로
행정·자치
한기현 / 보은
2004.05.0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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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28일 제17대 국회의원 당선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주요 지역현안 12건에 대해 당선자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우선 갖은 우여곡절끝에 신행정수도와 연계해 분기역을 최종 결정키로 정부가 방침을 정한 호남고속철도 오송분기역 유치에 대해 충북선과 연계, 국토의 X자형 국가 기간철도망을 구축할 수 있는 오송이 분기역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또 태권도공원추진위원회가 올해 하반기중 후보지를 선정할 예정인 태권도 공원 유치 사업은 역사성, 접근성, 부지확보 용이성 등을 들어 보은군과 진천군중 택일 될 수 있도록 협력을 부탁했다. 참여정부의 국민체육진흥 5개년 계획에 따라 이전 예정인 국가대표 선수촌은 중앙고속도로, 4차선국도, 중앙선 복선전철화 등으로 접근성과 주변 경관이 좋은 단양군
정치
박익규
2004.04.28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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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과학산업단지 내 벤처공단에 21세기 핵심전략사업으로 떠오르는 나노기술의 선두주자인 (주)나노닉스(38.대표 최관영)가 19일 입주식을 갖고 오창과학산업단지의 한 가족이 되었다. 이날 입주식에는 정정순 충북도 경제통상국장과 도내 경제단체기관장, 최관영 나노닉스 사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입주하는 (주)나노닉스는 대덕연구단지에서 이전하는 것으로, 1천268평의 부지 위에 연 건평 614평, 2층 건물로 glass cap, 마이크로 금속분말, 전자파 차폐재 등을 생산, 올해 약 120억원의 매출이 예상되는 기술선도 소재기업이다. 이에 따라 오창과학산업단지의 공장용지를 매입하여 임대로 전환하고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조성하기 위해 유망벤처기업 유치를 위해 마련한 오창벤처공단은 (주)나노닉
경제
박상연
2004.03.19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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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노무현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됨에 따라 오는 18일 국내 5개 건설사가 충북 청원군 오창과학산업단지내에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동시 분양에 들어가는 5천5백여세대의 아파트에도 악재가 될 전망이다. 아파트 건설업계에 따르면 오는 18일 오창과학산업단지내 호텔 부지에 우림건설을 비롯 한라건설, 중앙건설, 한국토지신탁, 쌍용건설등 5개사가 동시에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5천5백여 세대를 분양 할 계획이다. 이들 회사별 공급세대는 우림건설이 25-45평형 1천120가구를 분양하는 것을 비롯 한라건설 24-52평형 1천529가구, 중앙건설 25-56평형 1천338가구, 한국토지신탁 24-45평형 948가구, 쌍용건설 25-45평형 622가구등 5천557가구이다. 이와함께 동시분양에는
경제
서인석
2004.03.14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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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노무현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됨에 따라 오는 18일 국내 5개 건설사가 충북 청원군 오창과학산업단지내에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동시 분양에 들어가는 5천5백여세대의 아파트에도 악재가 될 전망이다. 아파트 건설업계에 따르면 오는 18일 오창과학산업단지내 호텔 부지에 우림건설을 비롯 한라건설, 중앙건설, 한국토지신탁, 쌍용건설등 5개사가 동시에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5천5백여 세대를 분양 할 계획이다. 이들 회사별 공급세대는 우림건설이 25-45평형 1천120가구를 분양하는 것을 비롯 한라건설 24-52평형 1천529가구, 중앙건설 25-56평형 1천338가구, 한국토지신탁 24-45평형 948가구, 쌍용건설 25-45평형 622가구등 5천557가구이다. 이와함께 동시분양에는
경제
서인석
2004.03.14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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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군이 토지투기지역으로 묶인데 이어 최근 주택투기지역으로 지정돼 부동산경기가 크게 위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임대아파트의 분양전환을 노리고 있는 지역 건설업체들도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한편 3천여세대에 달하는 부도사업장 정리에도 좋지않은 영향을 줄것으로 보인다. 이때문에 청원군만 유일하게 주택투기지역으로 지정한 것은 찬바람이 불고 있는 지역의 기존 아파트시장 분위기를 전혀 감안하지 않은 섣부른 결정이라는 불만이 벌써부터 터져나오고 있다. 재경부는 주택투기지역을 발표하면서 지난해 10.29종합대책 발표이후 전국적으로 집값이 3개월 연속해 하락했으나 청원지역은 오히려 0.78% 상승했다며 지정 배경을 밝혔다. 하지만 청원지역엔 미분양아파트가 분양및 임대포함 1천 86세대에 달하고 대성건
행정·자치
박상준
2004.03.01 1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