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부터 이틀간 공연·전시·체험
[중부매일 김정기 기자] 청년마을 뤁빌리지 진천이 오는 27일부터 2일간 뤁스퀘어(진천군 이월면 진광로 928-27)에서 미래 농촌 테마파크를 주제로 ‘뤁 페스티벌’을 연다.
뤁스퀘어는 뿌리와 광장을 의미하는 ‘root’과 ‘square’의 합성어다.
청년마을은 청년들이 지역에서 새로운 삶의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활기를 불어넣는 프로젝트다.
뤁빌리지 진천은 2023년 4월 행정안전부로부터 청년 마을로 지정됐다.
그동안 ▷창업 테스트 ▷지역 살이 ▷뤁페스티벌 등 외지 청년들과의 관계 형성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공연(싱어송라이터 이훈주·순간들 이석원·뮤랑·농부마술사 최교덕·블루노트 탭댄스) ▷전시(스마트팜·꼬마작가 특별전) ▷체험(스마트팜 100초 챌린지·로컬푸드 마켓·뤁-페스티벌 미션투어·팜투테이블) ▷강의와 토크콘서트 등이 펼쳐진다.
전태병 청년마을 대표는 “외지 청년들이 미래 농업에 더 관심을 두고 깊어가는 농촌 가을의 매력에 빠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