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술공간 AI’ 공연 포스터 사진.
▲ ‘예술공간 AI’ 공연 포스터 사진.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재)공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지광)은 2025 청년 예술가 네트워킹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3일(일) 오후 3시,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청년 예술가 AI 기술을 주제로 한 융합 공연 “예술공간 AI”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연극·무용·국악·클래식·융합예술 등 서로 다른 장르가 AI 기술 이라는 주제 아래 하나의 서사로 연결되는 협연 프로젝트로, 공주 청년 예술가들의 창의성과 도전정신을 담아낸 실험적 작품이다.

출연자는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청년 예술가들로, 연극분야의 이종국, 차민서, 무용분야 박종현, 국악분야 김경미, 김진원, 이준희, 클래식분야 엄혜진, 최선주, 하정화, 융합분야 조성호(탭댄스), 성유진(가야금)이 참여해 새로운 형태의 무대적 소통을 시도한다.

김지광 대표이사는 “공주문화관광재단은 앞으로도 미래 공연예술의 방향성을 탐색하는 다양한 시도를 선보일 예정이며 공주 청년 예술가와 AI 기술의 만남은 단순한 실험을 넘어 앞으로의 예술 패러다임을 변화시키는 중요한 시도인 만큼 이번 공연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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